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월드 리포트

영화가 된 '크리스마스 종소리', 극장가에 울려

361등록 2023-01-10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앵커]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Henry Wadsworth Longfellow)가 작사한 '크리스마스 종소리'는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캐럴로 꼽힙니다. 롱펠로는 그의 가정을 찢어버린 남북 전쟁이 한창이던 때에 이 노래의 가사를 썼는데요, 그 이야기가 영화로 제작됐습니다.

* * * * *

[리포팅]
다윗 왕과 에스더, 예수님의 이야기까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위치한 '사이트 앤 사운드' 극장에서 성경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 되살립니다. 최근 작품은 성경의 페이지를 넘어 무대 바깥에서, 극장의 뒷마당을 촬영지로 바꿨습니다.

[인터뷰 #1] 조쉬 에넥 감독 / 영화 <크리스마스 종소리>
부담이 좀 있었지만
제프 벤더라는 공동 작가가 있습니다.
//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이 일을 개척했고,
임무를 맡았습니다.
//
소매를 걷고 뛰어들어서 영화를 감독했습니다.

(영상)
- 이제 크리스마스예요, 아빠?
//
- 종소리를 듣기 전까진
크리스마스가 아니란다.
//
- 종소리,
- 희망찬 교회의 목소리.
//
- 이미 미국의 시인으로
추대됐으며
//
- 그의 글은 국민성을 형성하는 데
일조합니다.
//
-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입니다.

[리포팅]
사이트 앤 사운드 극장이 시인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의 이야기를 소재로 첫 번째 영화를 제작했습니다.

[인터뷰 #2] 조쉬 에넥 감독 / 영화 <크리스마스 종소리>
사이트 앤 사운드 필름은
역사 속 인물과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했습니다.
//
예수님으로 인해 변화된 역사적 인물들과 사건들 말이죠.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영상)
- 당신은 노예 제도에
반대하는 시를 썼습니다.
//
- 그리고 '폴 리비어의 질주'로
북부 군을 격려했습니다.
//
- 용감한 군인이 되세요.

[리포팅]
영화는 롱펠로가 작사한 '크리스마스 종소리'와 관련된 뒷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인터뷰 #3] 조쉬 에넥 감독 / 영화 <크리스마스 종소리>
나라의 가장 어두운 때인 남북 전쟁 시기에 탄생한
이 아름다운 이야기를 발견했습니다.
//
이것은 시인데 실제로는 주인공인 헨리 롱펠로의
신앙의 여정을 담은 일기입니다.
//
그의 이야기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모든 것을 가졌다가, 모든 것을 잃고,
//
다시 찾고, 구원받은 이 남자에게 말이죠.
여기서 벨 소리의 상징이 더 크고, 깊게 울립니다.
//
하나님은 죽지 않으셨고, 주무시지 않습니다.

(영상)
- 아이들은 메리크리스마스라고 말하지만
나에겐 그렇지 않다.
//
- 종은 첨탑에서 떨어졌다.

[리포팅]
배우 스티븐 아더홀트가 헨리 롱펠로 역을 맡았습니다.

[인터뷰 #4] 스티븐 아더홀트 롱펠로 役 / 영화 <크리스마스 종소리>
그를 알고는 있었지만 잘 몰랐어요.
'아이들의 시간(The Children's Hour)'과
//
'크리스마스 종소리(I Heard the Bells on Christmas Day)'를
썼다는 건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게 다였어요.
//
영화에서 그를 연기한 건 그가 누구였는지 깊이 파고들며
그의 캐릭터를 사랑하게 된 놀라운 기회였어요.

[리포팅]
아더홀트는 영화의 이야기를 소망을 되찾아가는 아름다운 여정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인터뷰 #5] 스티븐 아더홀트 롱펠로 役 / 영화 <크리스마스 종소리>
그의 소망을 위한 싸움입니다. 배우로서, 투쟁은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우리는 이 삶에서 시험을 겪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저편에 희망이 있다고
말할 때가 있어요. 헨리는 느끼지 못했고, 볼 수조차 없었습니다.
//
우리는 모두 그때를 간절히 바랍니다. 캐릭터로써 그와 함께
그 소망을 찾아가는 건 아름다운 여정이었습니다.

(영상)
- 이 전쟁이 우리 아들들을 빼앗지
못하게 하겠다고 약속해요.
//
- 약속할게요.

[리포팅]
롱펠로의 아내 페니 역을 맡은 배우 레이첼 데이 휴즈는 영화를 통해 소망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5] 레이첼 데이 휴즈 패니 役 / 영화 <크리스마스 종소리>
노래의 마지막 가사는 '땅에서는 평화, 선하심이 사람들에게로'입니다.
이 말은 헨리가 창작한 것이 아니라 성경 말씀입니다.
//
그리고 바로 그것이 우리가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이유이죠.
이 땅에 평화를 주기 위해 예수께서 진짜로 오셨습니다.
//
크리스마스에 비통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 영화가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
헨리의 인생에 대한 그 말씀의 진리를 되찾기 위한 여정은
같은 길을 걷도록 감동을 줄 것입니다.

(영상)
- 하나님은 죽지 않으셨고,
주무시지 않는다.
//
- 당신은 선한 사람이에요, 헨리.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