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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된 대학생들을 위한 '베이비 스텝스’

81등록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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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크리스천들이 계획에 없는 임신을 한 여성들을 돕는 일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고립되고, 지원을 받지 못한다고 느낀다고 하는데요. 특히 대학생의 경우, 학위를 마칠지, 아기를 낳을지 선택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합니다.

* * * * *

[리포팅]
비영리 단체 '베이비 스텝스'(Baby Steps)는 오번대학교의 학생 엄마들을 돕습니다. 임신하고 부모가 된 학생들의 주거를 지원하고, 공동체가 되어 줍니다. 아기를 위해 준비하는 동시에 학업을 이어가도록 합니다. 베이비 스텝스는 이 사역이 미국 전역의 캠퍼스로 확장되길 바랍니다.

[인터뷰 #1] 케이틀린 윌링 운영 책임자 / 베이비 스텝스
갓난 아기가 있는 학생 엄마들을 위한 집이 있어요.
그리고 유아기 아이들이 있는 엄마들을 위한 개별 아파트가 세 개 있어요.

[리포팅]
베이비 스텝스는 지난 5년간 오번 캠퍼스 지역에서 운영됐습니다. 운영 책임자인 케이틀린 윌링이 단체의 시작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뷰 #2] 케이틀린 윌링 운영 책임자 / 베이비 스텝스
2017년에 미셸 슐츠가 베이비 스텝스를 설립했습니다.
그녀는 이곳 오번대학교에서 3학년일 때, 계획에 없던 임신을 했어요.
//
그녀는 어찌할 바를 몰랐죠. 그녀는 인생이 그대로 끝났다고 생각했어요.
학교에 남아서 학위를 끝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인터뷰 #3] 앰버 시설 거주자
제가 임신했단 걸 처음 알았을 때,
'여기에 있는 파란 선은 뭐지?'라고 생각했어요.
//
저는 준비되어 있지 않았고, 기대했던 일이 아니었으니까요.

[리포팅]
대다수의 대학생들은 아이가 생기면 교육을 받고자 하는 꿈이 산산조각 날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러한 공포는 현실입니다.

[인터뷰 #4] 앰버 시설 거주자
저는 학교와 직장을 운전해서 다니고 있었고, 풀타임으로 일했어요.
(집은) 탤러해시에 있었습니다. 45분을 운전해서 일하러 가야 했어요.
//
학교를 갔다가, 다시 45분을 운전해서 집에 들어갈 때쯤이면
라일리가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할 시간이었어요.
//
부모가 되는 것과 학교에 가는 일을 곡예하듯이 하면서
많은 단절이 있었습니다.

[리포팅]
케이틀린 역시 너무나 잘 아는 문제입니다.

[인터뷰 #5] 케이틀린 윌링 운영 책임자 / 베이비 스텝스
제가 오번대학교에서 3학년일 때, 계획하지 않은 임신을 했고,
그 일을 헤쳐나가는 건 저의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
저는 학교에 남아서 학위를 마칠 수 있을지 몰랐습니다.

[리포팅]
캠퍼스 가까이에 있는 베이비 스텝스는 어머니로서의 의무를 받아들이며 학위를 받기 위한 여정에 있는 여성들을 지원합니다.

[인터뷰 #6] 케이틀린 윌링 운영 책임자 / 베이비 스텝스
여성이 '아이를 낳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하지?'라고 말할 때,
격차가 생깁니다.
//
그리고 대부분의 계획하지 않은 임신은
18세에서 29세 사이에 일어납니다.
//
우리는 여성들이 교육을 제대로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하다는 걸 보게 됐습니다.
//
그들이 부담스러워할 모든 것을 제거함으로써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리포팅]
교내 클럽은 이들이 받는 압박감을 덜어내는 데 도움이 되는 또 하나의 방법입니다.

[인터뷰 #7] 데빈 맥글론 / 베이비 스텝스 클럽
우리는 튜터로 돕습니다. 올해에는 식사를 싸서 배달합니다.
새로 시작한 일인데 재밌어요. 엄마들에게 아기 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리포팅]
오번 대학교 4학년인 데빈 맥글론은 학우들을 돕는 일에 자원하는 것이 보람 있고,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8] 데빈 맥글론 / 베이비 스텝스 클럽
그들의 졸업 사진을 보는 건 정말 멋진 일입니다. 정말 자랑스러워 보여요.
그들은 그래야 해요. 정말 큰일을 해냈으니까요.
//
아이를 키우면서 교육을 받았고, 해야 할 일을 했습니다.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도 안돼요.

[리포팅]
오번 대학교는 교내 클럽에 자금을 지원하진 않지만 케이틀린은 클럽을 대학의 자산으로 봅니다.

[인터뷰 #9] 케이틀린 윌링 운영 책임자 / 베이비 스텝스
우리는 교내에 많은 자원을 갖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학교에
남아있도록 도우니까요. 학교는 학생들이 학교에 머물기를 바랍니다.
//
오번 공동체가 이 여성들의 공백을 메우고, 이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나서는 건 아름다운 일입니다.

[리포팅]
학위를 받고 졸업한 케이틀린은 다른 여성들이 자신의 목표를 이루는 것을 볼 때에 힘이 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10] 케이틀린 윌링 운영 책임자 / 베이비 스텝스
우리는 18명의 학생들이 졸업하도록 도왔습니다.
그들이 아직 임신 중이든, 어린아이를 데리고 있든지 간에 말이죠.
//
아름다운 일입니다. 우리는 2017년에 문을 연 이래,
85명의 학생 엄마들을 어떤 식으로든 도왔습니다.
//
8명의 학생이 이 집에 살았고, 학위를 마쳤습니다.

[인터뷰 #11] 앰버 시설 거주자
베이비 스텝스 없이는 필요한 만큼 아이를 책임지지 못했을 거예요.
그들은 저에게 기회의 창을 열어주었고, 그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기쁩니다.

[리포팅]
베이비 스텝스는 다른 학교의 젊은 예비 엄마들에게도 그 기회의 문을 열어주기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12] 케이틀린 윌링 운영 책임자 / 베이비 스텝스
우리는 지금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교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여기 오번 대학교에는 제대로 기능하는 센터가 있습니다.
//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교 캠퍼스에서 센터를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거기에서 멀지 않은 또 다른 캠퍼스에서도 문을 열기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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