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많은 크리스천들이 새해를 맞아 성경을 통독하겠다는 결심을 하곤 하는데요. 그 결심을 현실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될만한 방법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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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팅]
크리스천에게 성경은 가장 중요한 책입니다. 그러나 1년 안에 성경 전체를 읽는다는 건 꽤나 도전적인 일입니다. TV 드라마 시리즈 '내 사랑 레이몬드'와 '더 미들'로 알려진 배우 패트리샤 히튼은 지난 12월에 그 목표를 이뤘습니다.

[인터뷰 #1] 패트리샤 히튼 배우
오늘 끝냈습니다. 믿기지가 않아요.
이 두 장의 종이를 항상 체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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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두 번째 페이지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작은 조각에 매달려 있어요.
계속해서 매일 체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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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날들은 새로운 것들을 알게 됐고, 본 적 없는 것들을 봤고,
어떤 날들은 그냥 힘겨웠어요. 구약이 대부분 그랬죠.

[리포팅]
패트리샤는 목표 달성을 위해 복음연합의 성경읽기 계획표를 사용했습니다.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66권의 성경 전체를 읽은 크리스천들이 왜 많지 않은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이들이 있습니다. 리젠트 신학대학교의 콘 베커 학장은 그 이유가 사람들이 구약의 역사와 율법을 두려워해서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2] 콘 베커 학장 / 리젠트 신학대학교
우리는 구약의 역사 부분과 율법 부분에서 좀 겁을 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모두 읽는 것이 생명을 얻는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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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전체에서 지혜를 얻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면,
할 만하고 쉬울 뿐만 아니라 기쁜 일이 될 겁니다.

[리포팅]
콘 베커 학장은 지금까지 성경을 25번 통독했고, 매년 읽는 훈련을 합니다. 그는 성경 읽기의 유익에 대해 성경 말씀을 들어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3] 콘 베커 학장 / 리젠트 신학대학교
시편 19편에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의 유익을 설명하는
특별한 구절이 있습니다.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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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 시키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 아닌가요? 다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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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저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지혜가 매일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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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은 이렇습니다.
'여호와의 교훈을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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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구절입니다.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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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은)
우리를 궁극적인 진리에 눈 뜨게 합니다.

[리포팅]
일주일에 5일, 하루에 15분에서 30분이면 일 년 동안 성경 전체를 읽을 수 있습니다. 일단 한번 읽고 나면, 매년 이어가는 습관이 될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