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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2편, 예수님의 십자가에 대한 놀라운 예언

501등록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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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첫 번째 소식, CBN에서 보내온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지난 주일은 부활절이었습니다. 각 가정과 교회에서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지셨을 텐데요.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 전에 직접 자신의 죽음을 예언하셨습니다. 바로 시편 22편의 말씀인데요.

시편 22편은 예수님의 손과 발이 어떻게 찔렸는지 그리고 십자가에 어떻게 못 박혀서 돌아가셨는지 자세히 설명합니다. 성경 말씀과 함께 놀라운 부활의 역사를 다시 살펴봅니다.

* * * * *

[리포팅]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은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처음 듣는 어떤 이들에게는 다소 놀라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면 흔들리기보다 더욱 충만한 믿음을 갖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시편 22편 1절 말씀을 인용하셨습니다. 십자가 위에서, 숨쉬기조차 어려운 순간에 그 몇 마디 말로 시편 22편을 읽으라고 말씀하신 셈입니다. 예수님이 태어나기 천 년 전, 그리고 십자가 처형이 고안되기 전에 기록된 시편 22편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역사적인 그날의 작은 부분까지 정확하게 묘사하며 예언합니다.

시편 22편을 자세히 살펴보면, 예수님은 자신이 버림받지 않았다는 것을 아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순결한 어린 양으로서 자신을 희생하기를 자원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완전한 피를 흘려서 온 인류의 죄를 지고 갈 수 있는 유일한 분이었습니다.

[인터뷰 #1] 바트 피어스 목사 / 볼티모어 락시티 교회
창세로부터 그는 죽임 당한 어린 양이었습니다.
이전에 없던 가장 순전한 어린 양입니다.
//
그분의 피보다 더 순결한 것은 없습니다.

[리포팅]
그러나 거룩하신 하나님은 죄 앞에 있을 수 없습니다.

[인터뷰 #2] 바트 피어스 목사 / 볼티모어 락시티 교회
그분은 얼굴을 돌리셨습니다.
죄를 보실 수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리포팅]
다윗왕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묘사하며 '내가 낮에도 부르짖고 밤에도 잠잠하지 아니 하오나 응답하지 아니하시나이다(시 22:2)'라고 말합니다. 피어스 주교는 하나님이 세상을 3시간 동안 어둡게 했을 때, 십자가 위의 예수님이 어떻게 부르짖으셨는지 주목합니다.

[인터뷰 #3] 바트 피어스 목사 / 볼티모어 락시티 교회
땅 위에 어둠이 내렸습니다.
천둥과 번개가 치고, 땅이 흔들렸다고 합니다.

[리포팅]
12절에서는 '바산의 힘센 소들이 나를 둘러쌌으며'라고 이야기합니다. 이 부분은 상징적인 묘사로, 예수님을 고문하고, 십자가에 못 박은 건장한 로마 군인들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둘러쌌다'라는 표현은 '왕관을 씌웠다'라고 번역하는 것이 더 적합합니다. 예수님의 머리 위에 가시 면류관을 씌운 것은 로마 군인들이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이방인을 '개'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16절에서는 '개들이 나를 에워쌌으며 악한 무리가 나를 둘러 내 수족을 찔렀나이다'라고 말합니다.

천 년 앞서 기록된 시편 22편은 로마 이방인들이 예수님의 손과 발을 십자가에 못 박는 장면을 완벽하게 서술합니다.

[인터뷰 #4] 바트 피어스 목사 / 볼티모어 락시티 교회
그전에는 생각조차 해본 적이 없습니다.

[리포팅]
18절은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라고 말합니다. 다윗왕은 로마 군인들이 예수님의 옷을 나눠가지기 위해 제비를 뽑는 것을 예언합니다.

십자가형으로 인한 고통에 대한 묘사는 섬뜩할 정도로 정확합니다. 14절 말씀입니다. '나는 물같이 쏟아졌으며 내 모든 뼈는 어그러졌으며 내 마음은 밀랍 같아서 내 속에서 녹았으며'

[인터뷰 #5] 바트 피어스 목사 / 볼티모어 락시티 교회
몸의 모든 체액이 다 빠져나가고, 발로 갑니다.

[리포팅]
15절 말씀입니다. '내 혀가 입천장에 붙었나이다'

[인터뷰 #6] 바트 피어스 목사 / 볼티모어 락시티 교회
입이 몹시 건조해졌을 거예요.
몸의 체액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리포팅]
7절과 8절 말씀입니다. '나를 보는 자는 다 나를 비웃으며 입술을 비쭉거리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되
그가 여호와께 의탁하니 구원하실 걸, 그를 기뻐하시니 건지실 걸 하나이다'

마태복음 27장에서는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설명합니다.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했고,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그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원하시면 이제 그를 구원하실지라'라고 조롱합니다.

[인터뷰 #7] 바트 피어스 목사 / 볼티모어 락시티 교회
다윗왕은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습니다. 시편 22편을 한번 읽어보면,
복음서의 십자가 사건과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습니다.
//
두 말씀은 함께여야 합니다.

[리포팅]
시편 22편의 후반부 절반은 대단히 긍정적으로 변합니다. 26절에서는 '여호와를 찾는 자는 그를 찬송할 것이라 너희 마음은 영원히 살지어다'라고 말하며 영원한 구원을 이야기합니다. 29절에서는 '진토 속으로 내려가는 자 곧 자기 영혼을 살리지 못할 자도 다 그 앞에 절하리로다'라고 말합니다. 그들 자신은 할 수 없지만 예수님은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 #8] 바트 피어스 목사 / 볼티모어 락시티 교회
십자가에 달린 그분은 인류의 역사를 곧 바꿉니다.
그리고 다윗은 그것을 보았습니다.

[리포팅]
30절과 31절은 시대를 걸쳐 흘러가는 믿음을 묘사하며 마칩니다. '후손이 그를 섬길 것이요 대대에 주를 전할 것이며 와서 그의 공의를 태어날 백성에게 전함이여 주께서 이를 행하셨다 할 것이로다'

피어스 목사는 시편 22편이 어떻게 이 마지막의 놀라운 계시를 전하는지 설명합니다.

[인터뷰 #9] 바트 피어스 목사 / 볼티모어 락시티 교회
자세히 서술되어 있습니다.
31절의 마지막 문장에서 '끝났다'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
'이루었다'라고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사용하신 그 단어입니다. '이루었도다'

[리포팅]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은 시편 22편의 첫 구절을 정확하게 말씀하십니다. 예수의 마지막 말씀 역시 시편 22편의 마지막 구절과 일치합니다. 그분의 죽음과 그로 인한 영원한 결과에 대한 이 놀라운 천 년의 예언을 알려주고자 하신 것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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