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어서 마이라 야즈다리 기자가 자세한 현지 소식 전해 드립니다. 그녀는 먼저 이란인들이 공격의 배후로 정부를 지목하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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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 마이라 야즈다리 기자 / CBN 페르시아 이란인들은 경험으로 아는 겁니다. 그들은 40년이 넘게 이런 방식으로 살아왔습니다. // 이슬람 정부는 1979년에 세워진 이후로 위기를 만들어서 외국의 적대 세력과 관련짓고, // 자신들이 집권하지 않으면, 상황이 더 심각해질 거라는 이야기를 팔아서 권력을 잡았습니다. // 현재 진행되고 있는 혁명에서 관심을 돌리기 위한 것이라는 또 다른 의견이 있습니다. // 예를 들어, 그들이 학교 공격을 강화했을 때는 반대 세력 지도자인 레자 팔라비 왕자가 유럽을 순방하며 // 정권 전복이라는 이란인들의 바람을 옹호하기 위해 유럽 정책 입안자들을 만날 때였습니다. // 그들은 그걸 원했죠. 다른 추측들이 있습니다.
[리포팅] 한편, 이슬람 정권에 대한 불만이 쌓인 이란인들이 이슬람을 등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2] 마이라 야즈다리 기자 / CBN 페르시아 신정주의 정권입니다. 이슬람법인 샤리아법으로 다스립니다. // 진짜 이슬람을 보기 시작한 사람들을 샤리아법으로 다스렸습니다. 이 정권은 이슬람의 진정한 얼굴을 보여주었습니다.
[리포팅] 이슬람을 떠난 이란인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찾아갑니다.
[인터뷰 #3] 마이라 야즈다리 기자 / CBN 페르시아 이란 지하 교회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하교회 가운데 하나입니다. // 종교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지만 다른 어떤 것보다 예수님에게 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리포팅] 야즈다리 기자는 이란인들의 정권 교체라는 바람의 진실이 국제사회에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4] 마이라 야즈다리 기자 / CBN 페르시아 정말 마음 아픈 일입니다. 무슨 일이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인식을 높이고자 합니다. // 이란 안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진정한 이야기를 세계는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사람들의 인식을 제고시키고자 합니다. // 이란인들은 '독재자에게는 죽음을, 이란을 위해 정권은 교체되어야 한다'라고 말합니다. // 우리는 그들의 목소리를 증폭시키고자 합니다. 서구 세계, 특히 미국에서는 정권 교체라는 말이 // 좀 무섭게 들린다는 걸 압니다. 때로는 제대로 바뀌지 않았기 때문이죠. // 하지만 이란인들은 제대로 된 방법, 옳은 방법으로 바꾸고자 합니다. 자유와 기본 인권을 얻기 위해서죠.
[리포팅] 이란인들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원하는 결과를 얻을 때까지 쉬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