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첫 번째 소식, CBN에서 보내온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미국을 덮고 있는 부흥의 물결이 영화 '예수 혁명'과 함께 미국의 수도 워싱턴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 * * * *

(영상)
- 우리나라는 어둡고
분열됐습니다.
//
- 그러나 이제 소망이 있고,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리포팅]
영화 '예수 혁명'의 대사가 미국 국회의사당의 롱워스 빌딩 안에 울려 퍼집니다. 1970년대에 히피들의 관심을 예수님에게로 돌린 영화의 실제 주인공들이 CBN과 Hope to the Hill 미니스트리의 후원으로 의원들과 국회의사당 직원들을 영화 시사회에 초대했습니다.

[인터뷰 #1] 네이선 키슬러 이사 / Hope to the Hill
직원들에 관한 것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는 젊은이들이 세상을 변화시킨 일에 대해 이야기하니까요.
//
하나님께서는 종종 청년들을 사용하십니다.
워싱턴 D.C.에서 일하는 이들이 청년들이며,
//
그들이 나라를 운영한다는 걸 압니다.
25세 이하의 청년들이 이곳 국회의사당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 이들의 마음을 잡으신다면,
그분께 드려진 사람들과 하나님께서 하실 일들은 놀라울 겁니다.

[리포팅]
켈시 그래머 배우가 캘리포니아 갈보리 교회에 청년들을 받아들였던 척 스미스 목사를 연기했습니다.

[인터뷰 #2] 그렉 로리 목사 / 하비스트 크리스천 펠로우십 교회
질리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보는 게 좋거든요.

[리포팅]
하비스트 크리스천 펠로우십 교회의 그렉 로리 목사와 그의 아내 캐시는 자신들이 혁명의 일부가 됐음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3] 그렉 로리 목사 / 하비스트 크리스천 펠로우십 교회
이 이야기는 새로운 이야기입니다.
예수 혁명 시대, 즉 70년대 초와 현재 사이에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
아주 많아요. 그 당시 겪었던 것과 많은 유사한 문제들이
지금은 더 확장된 방식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저는 영화의 메시지가
지금 이때와 정말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포팅]
영화 속 부흥의 메시지는 참석한 의원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인터뷰 #4] 캐시 맥모리스 로저스 하원의원 / 워싱턴주
의사당에서 일하는 우리들, 예수님을 따르며 우리 땅에서
하나님께서 다시 움직이기를 기도하는 사람들이
//
이 영화를 보면서 이전에 일어났던
부흥에 대해 나누고,
//
그 씨앗들이 심어지며 마음을 흔드는 일이
일어나다니 정말 좋습니다.

[인터뷰 #5] 메리 밀러 하원의원 / 일리노이주
우리에게 큰 격려가 됩니다.
우리나라에 희망을 줍니다.
//
우리는 분명 정치적인 영역 안에 있지만
진정한 해결책은 영적인 것입니다.
//
우리나라를 위한 해결책은
정치적인 것이 아닙니다.

[리포팅]
영화 '예수 혁명'은 1,500만 달러로 제작돼 박스오피스에서 5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뒀습니다. 큰 성공을 거뒀지만 그렉 로리 목사는 속편 제작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