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터치 미니스트리(In Touch Ministries)를 설립한 찰스 스탠리 목사가 향년 90세로 별세했습니다. 그는 목사이자 작가 그리고 크리스천 방송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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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팅]
찰스 스탠리 목사는 65년의 사역 기간 동안, TV와 라디오 방송을 통해 성경을 가르치며 복음을 전 세계에 확산시키는 데 일조했습니다. 또한 애틀랜타 제일침례교회에서 50년간 목회했고, 지난 2020년에는 담임목사직에서 물러나 원로 목사가 됐습니다.

[인터뷰 #1] 故 찰스 스탠리 목사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갖는다는 건,
하루 24시간 창조주, 구주, 주님, 주인이신 분에게 연결됐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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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함께 걷고, 나의 필요를 공급하고,
나에게 기쁨을 줍니다.

[리포팅]
스탠리 목사는 1977년에 인터치 미니스트리를 시작했습니다. 인터치 미니스트리는 세상을 떠난 스탠리 목사가 순종의 삶을 살았으며 이제 그의 구주와 얼굴을 맞대고 기쁨을 누리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2] 故 찰스 스탠리 목사
아버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다는
놀라운 약속의 말씀에 감사합니다.

[리포팅]
CBN의 팻 로버슨 목사는 성명을 통해 '그는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자 놀라운 성경 교사였습니다. 그의 영향력이 전 세계에 흘렀습니다. 예수님을 아는 이들은 그분의 성도 가운데 한 사람이 집에 돌아가는 걸 슬퍼하지 않습니다. 동시에 우리 마음의 슬픔을 가져가지도 않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스탠리 목사의 삶은 때로는 어려웠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그가 태어난 직후 세상을 떠났고, 아내와는 40년이 넘는 결혼생활 끝에 이혼했습니다. 스탠리 목사는 남침례교 회장을 두 차례 역임했습니다. 1988년에는 미국 종교방송협회(NRB)의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3]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
그는 하나님의 사람이자 신념의 사람입니다.
그는 여러 세대 가운데 영향을 끼쳤습니다.

[인터뷰 #4] 바트 바버 회장 / 남침례교
그가 성경적 상처와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의
삶의 영역에 적용하는 데 있어서 통달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5] 에드 스텐처 학장 / 위튼 칼리지
설교에 관한 그의 유산은,
전 세계의 사람들이 찰스 스탠리의 설교를 듣고, 이야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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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 설교를 많이 하게 됐습니다.
성경적 가르침을 향상시키는 것을 도왔습니다.

[리포팅]
각 정당의 정치인들도 그에게 경의를 표했습니다. 상원 의원이자 목사인 라파엘 워녹은 조지아가 큰 믿음의 지도자를 잃었다고 말했습니다. 팀 스콧 캘리포니아주 상원 의원은 그의 오랜 섬김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6] 팀 스캇 상원의원
스탠리 목사의 삶의 유산을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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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위한 50년이 넘는 그의 섬김은
영적 통찰력과 격려를 제공했습니다.

[리포팅]
스탠리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영감을 주고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7] 故 찰스 스탠리 목사
제가 온 이유는, 주님은 누구든지 원하는 사람을
사용하실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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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동쪽 지역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 걸 보고 싶습니다.

[리포팅]
스탠리 목사는 사도행전 20장 24절의 말씀을 단체의 사역 모델로 삼았습니다. 한 평생 예수님께 받은 사명을 실천했던 그의 삶은 많은 사람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