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월드 리포트

조지 버워 목사 별세... 그가 남긴 공동체와 유산

98등록 2023-05-16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앵커]
조지 버워 목사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선교 단체 가운데 하나를 설립했습니다. 오엠선교회(Operation Mobilization)의 사명은 복음이 전해지지 못한 곳에서 예수님을 따르는 생명력 넘치는 공동체를 보는 것입니다. 오엠선교회를 이끌었던 버워 목사가 향년 84세로 별세했습니다. 버워 목사의 생전 영상을 통해 그의 삶과 사역을 돌아봅니다.

* * * * *

[인터뷰 #1] 故 조지 버워 목사
빌리 그레이엄의 집회에서 시작됐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했을 때,
저는 그날 밤 바로 예수님을 전해야만 한다고 느꼈습니다.
//
저의 인생에서 최고의 경험이었습니다.
그러니까 60년 전, 고등학교에서 시작된 거예요.
//
집회 초창기에 125명이 예수님을 믿기로 결심했고,
뉴욕시에서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
그때 저는 소화기를 판매하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설치하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
어린 크리스천이었죠.
그러다가 메리빌 칼리지에 가서 데일을 만났습니다.
//
저의 멘토였습니다.
그리고 기도의 날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
여러 기도가 쌓였는데 제가 보고, 느끼고, 생각하기에는
서유럽이 좀 더 문제였습니다. 교회는 이 문제에 더 집중해야 했습니다.
//
이 기도의 날에 하나님께서
'오퍼레이션 모빌라이제이션'이라는 이름을 주셨습니다.
//
스페인에 가서 산속에 있는 기도원에 갔을 때
이 이야기를 나누었고, 스페인 사람들이 해보자며 찬성했어요.
//
그렇게 오엠선교회가 탄생했습니다.
우리의 비전은 사람들이 우리와 함께 오래 머무는 것이 아니라
//
잠시 곁에 머물다가 세상의 민족들에 대한
우리의 부담을 함께 지는 것입니다.
//
우리는 사람들이 변화하고, 제자가 되어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며,
//
세계의 모든 선교지 가운데로, 그들의 고향의 교회로
돌아가는 것에 열정을 품었습니다.
//
1957년에 우리 셋이 멕시코에 간 이후부터
15만 명의 사람들이 그 경험을 했습니다.
//
놀랍지 않습니까?
한 여인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
한 여인이 마태복음 9장에서 주인에게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달라는 말씀으로 기도했습니다.
//
신앙이 자라난 실제적인 때는,
우리가 오래된 배를 고쳤을 때였습니다.
//
우리에게는 돈이 없었고, 믿음으로 살면서
사역을 계속하기 위해 가진 것들을 팔았습니다.
//
(지금까지 가장 감사한 일은 무엇입니까?)
//
우선 저의 아내와 함께 사역할 수 있는
영광을 누린 사람들에게 감사합니다.
//
사람들은 중요해요.
그래서 눈물이 나네요.
//
우리 팀과 당신과 같은 새로운 사람들로 인해 주님께 감사합니다.
데일이 함께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들 정말 충성된 사람들입니다.
특히 피터 메이든이 그렇죠.
//
1985년부터 피터 메이든이 없이
제가 그렇게 할 수 있었을지 모르겠어요.
//
단체는 빠르게 성장했고, 많은 지부가 세워졌습니다.
이제는 그 책임이 로렌스 통에게 이어진 것을 축하합니다.
//
감사할 일이 정말 많습니다.
온 마음을 다해 오엠선교회를 지지합니다.
//
저는 하나님께서 데려가는 날까지
여러분을 섬기는 데 완전히 헌신할 것입니다.

[리포팅]
버워 목사가 남긴 복음의 유산은 세계 각지에 있는 선교사들에게 감명을 주었고, 수천만 명의 삶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