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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오클라호마大 6만 명을 감동시킨 예배 실황

311등록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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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첫 번째 소식, CBN에서 보내온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최근 미국 오클라호마 대학교 풋볼 경기장을 6만 명의 학생들이 채웠습니다. 학생들은 풋볼 경기가 아닌 예배를 위해서 모였는데요. 사상 최대 규모의 캠퍼스 아웃리치였다고 합니다. 이 집회는 졸업을 앞둔 학생의 기도로 시작됐습니다.

* * * * *

[리포팅]
오클라호마시에 큰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수너 네이션에서 울리는 소리입니다. 경기가 아닌 예배입니다.

[인터뷰 #1] 조슈아 로빈슨 / 오클라호마 대학교
하나님께서 상처 입은 사람들을 통해 계속 일하신다니
정말 멋집니다.

[리포팅]
오클라호마 대학교 4학년생 조슈아 로빈슨은 지난여름, 이 커피숍에서 대규모 토요 집회를 구상했습니다.

[인터뷰 #2] 조슈아 로빈슨 / 오클라호마 대학교
앉아서 저의 인생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고 있었어요.
하나님께 질문했습니다.
//
'하나님, 다음은요? 다음은요?'
스트레스와 대학 졸업 이후의 일을 알지 못한다는 부담감을 느꼈습니다.
//
고민하고 기도하면서
다음의 일을 명료하게 말해 줄 말씀을 찾았어요.
//
그리고 정말 놀랍게도 하나님께서
'경기장을 채워라'라는 말씀을 주셨어요.
//
저는 '좋아요, 하나님, 나타나시기로 약속하신다면,
그렇게 하신다면 부담이 덜 할 거예요.'라고 답했죠.

[리포팅]
조슈아는 하나님께 순종했고, 친한 친구인 네이선 웡에게 도움을 구했습니다.

[인터뷰 #3] 네이선 웡 / 오클라호마 대학교
보통이라면 '너 미쳤어'라고 했을 거예요.
아직도 조금은 그래요.
//
하지만 꿈을 크게 꾸고,
내가 할 수 있는 것보다 목표를 높이 세우고,
//
그 일을 주님으로부터 하라는 큰 격려를 받았던 여름을 지나면서
그렇게 하자고 대답하는 건 정말 쉬운 일이었습니다.

[리포팅]
조슈아와 네이선 그리고 학우들은 집회를 열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학생들은 매주 수요일에 모여 기도하고 계획했습니다. 이들은 정확히 5개월 후인 2월 8일까지 대학 승인을 받지 못했습니다. 2월 8일은 애즈버리 부흥이 시작된 날이었습니다. 이날로부터 일주일 후, 집회 티켓이 오픈됐고, 경기장은 6만 명이 넘는 사람들로 채워졌습니다.

카리 조브와 챈들러 무어가 예배를 위해 함께 했습니다.

[인터뷰 #4] 챈들러 무어 가수 / 매버릭 시티 뮤직
멋져요.
경기장이 채워진 걸 보니 힘이 납니다.
//
학생 주도의 운동으로 무료로 공간을 제공하는 주님을
모르는 사람을 위해 아끼지 않는 순간이었어요.
//
오늘 밤 오는 사람들은 좋아하는 노래를 듣고,
예수님의 능력과 임재를 느낄 거예요.
//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리포팅]
힙합 스타인 래퍼 챈스가 군중들을 움직입니다.

[인터뷰 #5] 조슈아 로빈슨 / 오클라호마 대학교
이 일은 중요합니다.
우리의 세대는 부서지고, 상처 입었기 때문입니다.
//
우리는 그들이 직면한 문제들을 알고,
이해합니다.
//
이런 문제들을 마주하는 건 힘든 일입니다.
불안과 우울감이 만연합니다.
//
우리가 해결책을 가지고 있다고 느낄 때,
예수님이 답이라는 걸 아는데,
//
사람들에게 그걸 말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우리의 일을 하는 것일까요?

[리포팅]
응답된 기도의 이야기들이 셀 수 없습니다.

[인터뷰 #6] 제라니 라드 학생
우리는 굶주렸고,
우리를 먹일 수 있는 무엇이라도 찾고 있어요.
//
제가 찾은 한 가지는, 저를 만족하게 할 분은 예수님,
하나님 한 분뿐이라는 걸 발견했습니다.
//
우리는 이곳에서, 우리 세대는 이곳에서
우리를 만족시킬 것을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 #7] 말레자 커티스 학생
젊은 세대들은 길을 잃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에 대해 모르거나 믿기 힘들다고 생각해요.
//
또는 그분이 누구인지에 대해 잘못 해석된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일은 중요합니다.
//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세대가 있다는 걸 보여줍니다.

[리포팅]
미국 청년선교단체 '펄스'의 닉 홀은 20년 전, 이 세대가 앉아있는 자리에 있었습니다. 오클라호마 시티에서 열린 빌리 그레이엄 집회였습니다.

[인터뷰 #8] 닉 홀 전도사
끝이 아닙니다.
시작입니다.
//
예수님을 영접하는 사람들은 작은 그룹들, 캠퍼스 사역단체들,
그리고 교회들과 연결될 거예요.
//
그들은 증식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저는 이 집회가 나라 전역에, 그리고 전 세계에
신앙에 불을 붙일 거라고 믿습니다.
//
우리는 각계각층의 큰 꿈을 꾸기를 원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기 위해
reachmycampus.com이라는 사이트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리포팅]
오클라호마를 가득 채운 열기는 젊은 세대에게 믿음과 희망의 증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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