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 다얀 퇴역 장군
67년에 저는 이곳에 있었습니다.
아주 젊은 군인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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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쟁이 끝난 7일째 날에
이 전쟁은 끝났으니 집에 가도 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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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무도 집에 가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진짜 집인 예루살렘으로 갔습니다.

[리포팅]
예루살렘의 해방을 목격한 우지 다얀 퇴역 장군은 두 총리의 국가안보 보좌관을 역임했습니다.

[인터뷰 #2] 우지 다얀 퇴역 장군
오늘날 이스라엘과 유대 민족을 하나 되게 하는 건
예루살렘이기 때문에 정말 중요한 날입니다.

[리포팅]
많은 이스라엘인들이 그와 같은 마음입니다.

[인터뷰 #3] 벤자민 필립
우리는 예루살렘의 재통합을 기념합니다.
동시에, 이스라엘로 돌아온 유대 민족의 부활을 축하합니다.

[인터뷰 #4] 헤디 클라인
아주 오래된 도시인
예루살렘의 재통합을 기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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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 왕 시절부터 있었죠.
유대인들에게 정말 중요한 도시입니다.

[인터뷰 #5] 멘디 클라인
먼저, 예루살렘은 모든 종교에 열려 있는
도시라는 걸 보여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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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모두에게 열려있는 멋진 나라입니다.

[리포팅]
올해의 국기 행진은 팔레스타인의 이슬람 무장단체 하마스와 전투를 치른 지 불과 며칠 만에 진행됐습니다. 5일간의 전투 동안, 이스라엘은 천4백여 개의 로켓 공격을 받았습니다. 올드시티의 무슬림 구역을 지나가면 보복하겠다는 하마스의 위협에도, 국기 행진은 예정대로 진행됐습니다. 일부 참가자들과 팔레스타인인들 그리고 언론인들 사이에서 실랑이가 있었지만 행진은 평화롭게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6] 플뢰르 하산 바르훔 부시장 / 예루살렘
우리는 애국심과,
수천 년간 우리 종교와 민족의 중심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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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시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리포팅]
이스라엘이 최근 유례없는 분열을 겪으면서 나날이 증가하는 이란의 핵 위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다얀 퇴역 장군은 나라의 가장 위대한 힘은 민족의 단결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7] 우지 다얀 퇴역 장군
이스라엘에서 가장 중요한
전략적 자산이 무엇인지 질문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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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나 메르카바 마크 6, 7전차가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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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전략적 자산은
이스라엘의 단결과 전 세계의 다른 유대인 공동체와의 관계입니다.

[리포팅]
핵 위협과 분열의 압박 속에 열린 이번 국기 행진은 이스라엘 민족의 단결을 기리는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