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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복싱 세계 챔피언의 전기 영화 '빅 조지 포먼' 개봉

464등록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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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지 포먼은 복싱 헤비급 챔피언이자 설교자 그리고 12명의 자녀를 둔 아버지입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자신의 전기를 다룬 영화의 제작자이기도 했습니다.

* * * * *

(영상)
- 불가능한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
- 헤비급에서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
- 승자는, 다시 한번

세계 헤비급
챔피언이 된
//
빅 조지 포먼입니다!!

[리포팅]
조지 포먼이 45세의 나이에 링에 복귀해 세계 최고령 헤비급 챔피언이 된 지 거의 30년이 지났습니다. 그는 여전히 복싱계에서 중요한 인물입니다.

[인터뷰 #1] 조지 포먼
복싱계에 돌아갔을 때, 저는 준비가 돼 있었지만
아내는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
하지만 그녀는 제가 세계 헤비급 챔피언이 될 거라는
비전이 있었습니다.
//
우리는 그 비전을 절대 잊지 않았어요.
그리고 아내는 제가 세계 헤비급 챔피언이었다는 걸 상기시켰습니다.
//
그것이 저를 계속 싸우게 했습니다.

[리포팅]
포먼은 생애 두 번째로 헤비급 챔피언이 되겠다는 꿈을 위해 싸웠습니다.

(영상)
- 빅 조지 포먼
//
영원한 세계 헤비급 챔피언의
기적적인 이야기

[리포팅]
그 이야기가 영화로 제작됐습니다.

(영상)
- 들어와서 즐겨
//
- 전력회사가 우리가 돈을 낸 적이 없대
- 정말?
//
- 어떻게 하는지 알고 싶은 건
두 가지뿐이에요
//
- 복싱과 설교.
//
- 설교는 돈을 벌어다
주지 않아
//
- 당신이 나를 만들었으니
다시 할 수 있어요
//
- 세계 헤비급 챔피언 벨트를 다시 따는 것이
내 운명이에요
//
- 그들이 마지막으로 나를 봤을 때,
나는 슈퍼맨처럼 보였어요
//
- 그래, 지금은 미쉐린처럼 보여
- 이건 뷰티 콘텐츠가 아니야

[리포팅]
그 여정은 출발부터 쉽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2] 조지 포먼
그때 저의 나이가 되면,
중년을 지나서 할아버지가 되어가는 거죠.
//
그렇게 되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걸
진정으로 믿어야 합니다.
//
그 누구도 저에게서 그 꿈을
빼앗아가지 않도록 싸웠습니다.

[리포팅]
포먼은 육체적인 싸움뿐만 아니라 영적 싸움도 해야 했습니다.

(영상)
- 모든 싸움에서, 우리가 싸워야 할 최대의 적은
여기에 있어

[인터뷰 #3] 조지 포먼
저는 하나님을 믿지 않았어요.
살아계신 하나님이 있다는 걸 믿지 않았습니다.
//
그런 이야기가 있다는 건 알았어요.
어머니가 그 이야기를 했지만
//
저는 그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라고,
그런 일은 없다고, 진짜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
77년에 있었던 마지막 경기 후에, 탈의실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났어요.
//
싸움은 그때 끝났습니다.
K.O.였어요. 하나님이 이기셨죠.

(영상)
- 누가 말한 거야?
//
- 아무도 아무 말도 안 했어. 조지
//
- 조지!
- 잡아! 잡아!
//
- 좀 멍하지. 너 심장이 멈췄었어.
네가 죽은 줄 알았잖아.
//
- 그랬었지.

[리포팅]
이제 그에게 믿음은 최우선의 것입니다.

[인터뷰 #4] 조지 포먼
푸에르토리코 산 후안 이후,
저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경험을 했습니다.
//
탈의실에서 비명을 질렀어요.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살아계시다.'
//
그게 그냥 사라질 줄 알았어요.
아마도 내가 너무 세게 맞아서,
//
펀치를 많이 맞아서 그런가 보다 했어요.
하지만 지금까지 잊히지 않습니다.
//
그리고 제가 만나는 모든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를 알게 하고 싶었습니다.
//
조지 포먼은 잊어버리고요.


(영상)
- 저는 더 이상 복싱을 하지
않겠다고 했어요
//
- 네가 무엇으로부터 떠나고 있는지 아는 거니,
아들아?
//
- 하나님의 말씀과
제가 본 것을 전하고 싶어요

[리포팅]
영화는 그의 인생의 굴곡을 그대로 드러냅니다.

[인터뷰 #5] 조지 포먼
영화에 고통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어머니는 자주 이사했어요. 항상 이사했어요.
//
이사한 집에 들어가 보면,
항상 녹슨 냉장고와 녹슨 스토브를 마주쳤어요.
//
우리가 이사 가기 전에 살았던 사람들이 두고 떠난 거죠.
그들이 두고 간 냉장고와 스토브는 대부분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
그걸 보면서 울었어요.
잊어버리고 있었거든요.

(영상)
- 평생 한 길로 살아갑니다
//
- 하늘에 계신 아버지,
이 양식에 감사합니다
//
- 조지는 포먼이 아니라
푸어맨으로 이름을 바꿔야 해
//
- 상처받았어!
//
- 프레지어가 쓰러집니다
//
- 내 이름이 뭐라고, 멍청아?

[리포팅]
포먼은 아버지가 부재했지만 어머니가 그 자리를 채우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6] 조지 포먼
아버지 없이 자란다는 건,
애처로운 일이에요.
//
하지만 저의 어머니는 사랑하고, 한 손으로는 안아주고,
한 손으로는 혼내며 전념했어요.
//
'너에게 엄마가 되고, 아빠가 될 테니,
너는 착한 아들이 돼라.' 어머니는 최선을 다했어요.

[리포팅]
그는 전임 사역자로 활발하게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7] 조지 포먼
여전히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에서
전임 전도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
그게 저의 일이에요.
저의 직업입니다.
//
오랫동안 그릴 판매원과 복서로 부업을 했지만
저의 직업은 언제나 설교자였습니다.

[리포팅]
그의 최근 설교단은 영화관입니다. '빅 조지 포먼'의 이야기를 스크린에서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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