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조지 포먼은 복싱 헤비급 챔피언이자 설교자 그리고 12명의 자녀를 둔 아버지입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자신의 전기를 다룬 영화의 제작자이기도 했습니다.
* * * * *
(영상) - 불가능한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 - 헤비급에서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 - 승자는, 다시 한번
세계 헤비급 챔피언이 된 // 빅 조지 포먼입니다!!
[리포팅] 조지 포먼이 45세의 나이에 링에 복귀해 세계 최고령 헤비급 챔피언이 된 지 거의 30년이 지났습니다. 그는 여전히 복싱계에서 중요한 인물입니다.
[인터뷰 #1] 조지 포먼 복싱계에 돌아갔을 때, 저는 준비가 돼 있었지만 아내는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 하지만 그녀는 제가 세계 헤비급 챔피언이 될 거라는 비전이 있었습니다. // 우리는 그 비전을 절대 잊지 않았어요. 그리고 아내는 제가 세계 헤비급 챔피언이었다는 걸 상기시켰습니다. // 그것이 저를 계속 싸우게 했습니다.
[리포팅] 포먼은 생애 두 번째로 헤비급 챔피언이 되겠다는 꿈을 위해 싸웠습니다.
(영상) - 빅 조지 포먼 // 영원한 세계 헤비급 챔피언의 기적적인 이야기
[리포팅] 그 이야기가 영화로 제작됐습니다.
(영상) - 들어와서 즐겨 // - 전력회사가 우리가 돈을 낸 적이 없대 - 정말? // - 어떻게 하는지 알고 싶은 건 두 가지뿐이에요 // - 복싱과 설교. // - 설교는 돈을 벌어다 주지 않아 // - 당신이 나를 만들었으니 다시 할 수 있어요 // - 세계 헤비급 챔피언 벨트를 다시 따는 것이 내 운명이에요 // - 그들이 마지막으로 나를 봤을 때, 나는 슈퍼맨처럼 보였어요 // - 그래, 지금은 미쉐린처럼 보여 - 이건 뷰티 콘텐츠가 아니야
[리포팅] 그 여정은 출발부터 쉽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2] 조지 포먼 그때 저의 나이가 되면, 중년을 지나서 할아버지가 되어가는 거죠. // 그렇게 되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걸 진정으로 믿어야 합니다. // 그 누구도 저에게서 그 꿈을 빼앗아가지 않도록 싸웠습니다.
[리포팅] 포먼은 육체적인 싸움뿐만 아니라 영적 싸움도 해야 했습니다.
(영상) - 모든 싸움에서, 우리가 싸워야 할 최대의 적은 여기에 있어
[인터뷰 #3] 조지 포먼 저는 하나님을 믿지 않았어요. 살아계신 하나님이 있다는 걸 믿지 않았습니다. // 그런 이야기가 있다는 건 알았어요. 어머니가 그 이야기를 했지만 // 저는 그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라고, 그런 일은 없다고, 진짜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 77년에 있었던 마지막 경기 후에, 탈의실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났어요. // 싸움은 그때 끝났습니다. K.O.였어요. 하나님이 이기셨죠.
(영상) - 누가 말한 거야? // - 아무도 아무 말도 안 했어. 조지 // - 조지! - 잡아! 잡아! // - 좀 멍하지. 너 심장이 멈췄었어. 네가 죽은 줄 알았잖아. // - 그랬었지.
[리포팅] 이제 그에게 믿음은 최우선의 것입니다.
[인터뷰 #4] 조지 포먼 푸에르토리코 산 후안 이후, 저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경험을 했습니다. // 탈의실에서 비명을 질렀어요.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살아계시다.' // 그게 그냥 사라질 줄 알았어요. 아마도 내가 너무 세게 맞아서, // 펀치를 많이 맞아서 그런가 보다 했어요. 하지만 지금까지 잊히지 않습니다. // 그리고 제가 만나는 모든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를 알게 하고 싶었습니다. // 조지 포먼은 잊어버리고요.
(영상) - 저는 더 이상 복싱을 하지 않겠다고 했어요 // - 네가 무엇으로부터 떠나고 있는지 아는 거니, 아들아? // - 하나님의 말씀과 제가 본 것을 전하고 싶어요
[리포팅] 영화는 그의 인생의 굴곡을 그대로 드러냅니다.
[인터뷰 #5] 조지 포먼 영화에 고통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어머니는 자주 이사했어요. 항상 이사했어요. // 이사한 집에 들어가 보면, 항상 녹슨 냉장고와 녹슨 스토브를 마주쳤어요. // 우리가 이사 가기 전에 살았던 사람들이 두고 떠난 거죠. 그들이 두고 간 냉장고와 스토브는 대부분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 그걸 보면서 울었어요. 잊어버리고 있었거든요.
(영상) - 평생 한 길로 살아갑니다 // - 하늘에 계신 아버지, 이 양식에 감사합니다 // - 조지는 포먼이 아니라 푸어맨으로 이름을 바꿔야 해 // - 상처받았어! // - 프레지어가 쓰러집니다 // - 내 이름이 뭐라고, 멍청아?
[리포팅] 포먼은 아버지가 부재했지만 어머니가 그 자리를 채우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6] 조지 포먼 아버지 없이 자란다는 건, 애처로운 일이에요. // 하지만 저의 어머니는 사랑하고, 한 손으로는 안아주고, 한 손으로는 혼내며 전념했어요. // '너에게 엄마가 되고, 아빠가 될 테니, 너는 착한 아들이 돼라.' 어머니는 최선을 다했어요.
[리포팅] 그는 전임 사역자로 활발하게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7] 조지 포먼 여전히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에서 전임 전도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 그게 저의 일이에요. 저의 직업입니다. // 오랫동안 그릴 판매원과 복서로 부업을 했지만 저의 직업은 언제나 설교자였습니다.
[리포팅] 그의 최근 설교단은 영화관입니다. '빅 조지 포먼'의 이야기를 스크린에서 만나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