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첫 번째 소식, CBN에서 보내온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이스라엘이 하마스의 기습 공격에 맞서 대대적인 보복에 나섰습니다. 대규모 공습에 이어 지상전을 개시한 가운데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민간인들이 대피하도록 거듭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마스가 주민들의 피난을 막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 * * * *

[리포팅]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북부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할 것을 계속해서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자 지구 주민과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하마스가 주민들이 안전한 곳으로 떠나지 못하도록 막는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1] 이스라엘군 장교
이스라엘군 장교입니다.
당신의 안전을 위해 칸유니스로 서둘러 이동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가자지구 주민
모든 길이 봉쇄됐습니다.
//
그들이 길을 어떻게 막았나요? 저에게 설명해 주세요.
//
그들이 사람들을 쏘고 있어요.
//
그들이 뭘 쏜다고요? 떠나려는 사람들을 쏘고 있습니까?
//
네.

[리포팅]
호세인 아미르압둘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은 이스라엘에 공습을 중단하라고 촉구하며 전쟁이 다른 지역으로 전쟁이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인터뷰 #2] 호세인 아미르압둘라히안 이란 외무장관
헤즈볼라가 짠 시나리오에 따르면
저항 세력이 어떤 수단을 취하든,
//
시오니스트 공동체에 거대한 지진을
초래할 것이라고 파악됩니다.

[리포팅]
또 그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폭격을 계속한다면, 미국을 공격하겠다고 유엔에 경고했습니다. 백악관 중동 특사였던 제이슨 그린블랫은 천4백여 명의 이스라엘인들이 살해된 지 불과 3주 만에 '2국가 해법'을 요구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그는 현상 복구는 없다고 트위터에 글을 올렸습니다. 한편, 미국 크리스천들은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리버티 대학교에서는 기도 집회가 열렸습니다.

[인터뷰 #3] 현장 녹취
주님,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이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기를 구하기 때문입니다.

[리포팅]
또 미국 크리스천 지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스라엘을 위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인터뷰 #4] 수잔 미카엘 / 국제기독교대사관
'이스라엘을 위한 미국 크리스천 지도자들'은 이스라엘과 유대인을
지지하기 위해 협력하는 크리스천 지도자들의 네트워크입니다.
//
5일 만에, 우리는 세 개의 서한에 백 개가 넘는 단체의
크리스천 리더 115명의 서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이스라엘과 전 세계 유대인들의 안녕은
우리에게 중요합니다.
//
그래서 우리는 이스라엘 국민 그리고 이 문제를 다루고 있는
여러 유대인 단체들의 목소리에 힘을 보태고 싶었습니다.

[인터뷰 #5] 트로이 밀러 / 국제기독교언론협회
우리는 이 모든 일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할 것입니다.
팔레스타인을 위해서도 기도할 거예요.
//
그들은 이스라엘이 아닌 하마스에 의해 위험에 빠졌습니다.
국제기독교언론협회는 이스라엘을 전적으로 진지합니다.
//
우리는 모든 이스라엘 국민을 축복하며
그들을 위해서 계속 기도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