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했을 때, 많은 관광객들이 전쟁의 한가운데 갇혔습니다. 미국 조지아주의 한 목사는 기적적인 구조를 경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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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팅] 조지아 주 커닝의 스톤포인트(StonePoint) 교회 토드 콕스 목사는 7일 동안 이스라엘을 방문했습니다. 그 기간 동안, 요단강에서 16명에게 세례를 주고, 막달라에서 아내와 다시 서약했습니다. 일요일 아침 전까지는 모든 일이 계획에 따라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1] 토드 콕스 목사 / 스톤포인트 교회 그때 전쟁이 터졌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4천여 개의 로켓이 남부로 발사됐다고요. // 하지만 좋은 소식은 주님께서 저에게 평화와 침착함을 주셨습니다.
[리포팅] 콕스 목사는 안전한 지역인 북부 지역 나사렛에 있었지만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인터뷰 #2] 토드 콕스 목사 / 스톤포인트 교회 우리는 물론 대사관에 연락했습니다. 국무부가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알도록 서류를 작성했습니다. // 긴급한 상황이 되면 우리에게 연락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리포팅] 콕스 목사는 그들의 상황에 대해 온라인에 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포스팅을 본 한 친구가 코리 밀스 플로리다 하원의원을 연결해 주면서 첫 번째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인터뷰 #3] 토드 콕스 목사 / 스톤포인트 교회 다음날, 코리 밀스 하원의원은 요르단으로 날아갔습니다. 그리고 국경을 넘어 연락했습니다. // 그리고 나사렛에서 우리를 만나서 같이 버스를 타고, 국경 너머까지 동행했습니다. // 개인적으로 우리를 돌보며 요르단 암만의 호텔까지 데려다주었습니다. 우리는 다음날 떠날 수 있었습니다. // 저는 하나님께서 그녀와 밀스 의원을 우리를 구출할 도구로 사용하신 것이라고 진심으로 믿습니다.
[리포팅] 함께 여행 중이던 토드 콕스 목사의 어머니인 주디 팩스턴도 아들의 말에 동의했습니다.
[인터뷰 #4] 주디 팩스턴 물론이죠. 그는 저의 영웅입니다. 그는 계획을 갖고 왔습니다. 우리 모두를 편안하게 해주었습니다. // 누가 저에게 이 구절을 보내줬는데요. '그가 당신을 구하기 위해 천사들을 보내실 것입니다.' // 그에게 그 구절을 보여줬죠.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출하기 위해 보낸 천사는 당신이라고 말했습니다.
[리포팅] 이들의 구출 소식은 빠르게 퍼져나갔습니다.
[인터뷰 #5] 코리 밀스 하원의원 그들이 이제 집에 있고, 그곳에서 나와서 안전한 공간에 있다는 것이 미국인들은 버림받지 않는다는 확신을 주길 바랍니다.
[리포팅] 콕스 목사는 이 모든 일의 교훈으로 주님과 가까이 지내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6] 토드 콕스 목사 / 스톤포인트 교회 그러나 가깝지 않다면, 듣지 않는다면, 그분의 목소리를 열심히 듣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 소리를 놓칠 겁니다. // 그분에게 가까이 있기를, 그분의 말씀 안에 있기를, 그분의 세미한 음성을 듣기를 격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