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팅] 하마스가 기습 공격한 도시와 마을은 20개가 넘습니다. 전쟁은 계속되고 있지만 주민들은 재건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1] 조지 토마스 기자 24시간 전에 라미 골드라는 이름의 신사분을 만날 기회가 있었습니다. // 그는 키부츠 비에리 주민이었고, 그곳에 35년간 살았습니다. // 그를 몇 시간 전에 만났어요. 소수의 사람들이 돌아오기 시작했습니다. // 그들은 치우고, 깨끗이 주변을 정리했습니다. 쓸 수 있는 물건들은 살렸어요. // 분명 전쟁 상태입니다. 그러나 그는 나아갈 준비가 돼 있습니다. // 그는 하마스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대한 저항의 신호로 재건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리포팅] 한편, 가자지구 내의 팔레스타인 크리스천들은 믿음을 지키며 서로 의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2] 조지 토마스 기자 지난밤에 가자지구 내부와 연락하는 핵심 지도자와 대화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 전화로는 연락할 수 없었어요. 하지만 이런 내용을 전했습니다. // '우리의 믿음은 강건합니다. 폭격이 심한 가운데에도 우리는 구주 예수님을 예배하고, 그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 상황은 끔찍하지만 그들의 마음에는 평화가 있습니다. // 리더들은 아이들이 이 무서운 상황을 감당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크리스천 가정들 사이에 강한 연대가 있어서 음식이나 물, 약 등 무엇이든 서로 돕습니다. // 이스라엘 군대가 가자지구를 계속해서 포위하고 있습니다. 그쪽이 주로 전투가 벌어지는 곳입니다. // 가자지구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크리스천들은 가자지구 북부에 있는 두 교회에 대피했다고 합니다. // 우리는 그들을 위해 특별히 기도해야 합니다.
[리포팅] 토마스 기자는 이스라엘 지도자들과 군인, 무고한 민간인들을 위한 기도를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3] 조지 토마스 기자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 그들은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하고, 대부분 아주 짧은 순간에 결정해야 합니다. // 아주 힘든 지역으로 들어가게 될 이스라엘 군인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 포화 속에 갇힌 가자지구의 크리스천들과 무고한 민간인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 이스라엘 때문이 아니라 하마스가 한 일 때문에 그들은 정말 위험하고,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습니다. // 하마스는 민간인들을 본질적으로 인간 방패 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