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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가자지구 내 크리스천들의 흔들리지 않는 믿음

292등록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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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현장에서 취재 중인 조지 토마스 기자가 자세한 소식 전해 드립니다.

* * * * *

[리포팅]
하마스가 기습 공격한 도시와 마을은 20개가 넘습니다. 전쟁은 계속되고 있지만 주민들은 재건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1] 조지 토마스 기자
24시간 전에 라미 골드라는 이름의
신사분을 만날 기회가 있었습니다.
//
그는 키부츠 비에리 주민이었고,
그곳에 35년간 살았습니다.
//
그를 몇 시간 전에 만났어요.
소수의 사람들이 돌아오기 시작했습니다.
//
그들은 치우고, 깨끗이 주변을 정리했습니다.
쓸 수 있는 물건들은 살렸어요.
//
분명 전쟁 상태입니다.
그러나 그는 나아갈 준비가 돼 있습니다.
//
그는 하마스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대한 저항의 신호로
재건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리포팅]
한편, 가자지구 내의 팔레스타인 크리스천들은 믿음을 지키며 서로 의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2] 조지 토마스 기자
지난밤에 가자지구 내부와 연락하는 핵심 지도자와
대화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
전화로는 연락할 수 없었어요.
하지만 이런 내용을 전했습니다.
//
'우리의 믿음은 강건합니다. 폭격이 심한 가운데에도
우리는 구주 예수님을 예배하고, 그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
상황은 끔찍하지만
그들의 마음에는 평화가 있습니다.
//
리더들은 아이들이 이 무서운 상황을 감당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크리스천 가정들 사이에 강한 연대가 있어서
음식이나 물, 약 등 무엇이든 서로 돕습니다.
//
이스라엘 군대가 가자지구를 계속해서 포위하고 있습니다.
그쪽이 주로 전투가 벌어지는 곳입니다.
//
가자지구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크리스천들은
가자지구 북부에 있는 두 교회에 대피했다고 합니다.
//
우리는 그들을 위해 특별히 기도해야 합니다.

[리포팅]
토마스 기자는 이스라엘 지도자들과 군인, 무고한 민간인들을 위한 기도를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3] 조지 토마스 기자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
그들은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하고,
대부분 아주 짧은 순간에 결정해야 합니다.
//
아주 힘든 지역으로 들어가게 될
이스라엘 군인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
포화 속에 갇힌 가자지구의 크리스천들과
무고한 민간인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
이스라엘 때문이 아니라 하마스가 한 일 때문에
그들은 정말 위험하고,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습니다.
//
하마스는 민간인들을 본질적으로
인간 방패 삼고 있습니다.

[리포팅]
상황은 끔찍하지만, 가자지구 내 크리스천들에게는 굳건한 믿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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