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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피난민들을 돕는 기독교 단체들

183등록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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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예루살렘의 유대인과 크리스천들이 협력해 가지지구에서 피난한 이스라엘인들을 돕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 * * * *

[리포팅]
닭고기가 그릴 위에서 구워지는 소리, 친근한 대화, 기증된 꽃으로 만드는 즐거운 프로젝트. 10월 7일 이후 엄청난 상실감과 심적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변화입니다.

[인터뷰 #1] 조너선 펠드스타인 회장 / 제네시스123 파운데이션
더 이상 안전하지 않은 가자지구 국경 지역에서
피난한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
그들은 돌아가기를 두려워합니다.
이 일은 그들의 여생과 자녀들의 삶,
//
그리고 손주들의 삶에 남을 트라우마입니다.

[리포팅]
이 트라우마를 누그러뜨리기 위해 기독교 단체와 유대인 단체가 협력해 피난민들의 호텔 비용을 지원하고,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2] 조너선 펠드스타인 회장 / 제네시스123 파운데이션
피난민들을 이 호텔에서 투숙하게 했습니다.
오늘 밤은 그들을 위해 아름다운 바비큐를 합니다.
//
아이들은 워크숍에서 안식일에 사용할
꽃꽂이를 하고 있습니다.
//
공습경보가 울리면, 15초 만에 어디에서든지 수천 개의 로켓이
발사되는 지역에 살면, 아이들은 집 밖으로 나갈 수가 없습니다.

[리포팅]
조너선 펠드스타인 회장은 유대인과 크리스천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고자 제네시스123 파운데이션(Genesis 123 Foundation)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3] 조너선 펠드스타인 회장 / 제네시스123 파운데이션
가장 좋은 것은 전 세계 유대인과
크리스천의 파트너십이라는 점입니다.
//
정기적으로 크리스천 친구들에게
감사하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리포팅]
존 에너슨은 이 사역에 참여하고 있는 여러 기독교 단체 대표들 가운데 하나입니다.

[인터뷰 #4] 존 에너슨 / Cry for Zion
우리가, 크리스천들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은 큰 변화를 만듭니다.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생계를 내어주고 있습니다.
//
하마스의 공격을 피해 남부 지역에 있는 집을 떠나야만 했던 유대인 피난민들은
며칠간 방공호에서 지낸 끝에 호텔에서 살고 있습니다.
//
우리는 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한
모든 일을 하고 있습니다.
//
저는 로켓 공격으로부터 피난한 이들을 돕기 위해
Cry for Zion을 통해 기부한 모든 크리스천들을 대표합니다.

[리포팅]
이 피난민들은 가자지구에서 6마일 떨어진 시골 지역에서 왔습니다.

[인터뷰 #5] 조너선 펠드스타인 회장 / 제네시스123 파운데이션
이곳 예루살렘에 온 이들 대다수는
실제로 크리스천들을 처음 만납니다.
//
그리고 전 세계 크리스천들에게서 오는 사랑에 압도됩니다.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감동적입니다.
//
이 모든 일을 위해 정통파 유대인과 협력하게 됐으니까요.

[리포팅]
아이들의 웃음과 춤 속에서 치유의 조짐이 분명히 보이지만 아직도 가자지구 근처에 있는 이들에게는 공포가 현실로 자리 잡았습니다.

[인터뷰 #6] 조너선 펠드스타인 회장 / 제네시스123 파운데이션
벅찬 일입니다.
저에게는 믿음이 있습니다.
//
하지만 저는 아들과 사위가 군대에 있고,
5살 미만의 어린 손주가 셋이 있는 58세의 남자일 뿐입니다.
//
전 세계의 크리스천 친구들이 우리와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이전에 있었던 최악의 공포인 홀로코스트 이후의 기회입니다.
//
당시 크리스천들은 대부분 목소리를 내지 않았습니다.
이 일은 그 기회입니다.
//
저는 우리가 더 강해지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연합하기를 기도합니다.
//
유대인뿐만 아니라 유대인과 크리스천들이
함께 연합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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