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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땅의 역사 다룬 영화 <누구의 땅인가?>

171등록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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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팔레스타인-이스라엘 갈등의 핵심을 이야기하자면, 그곳이 누구의 땅인지에 대한 의문이 계속해서 제기됩니다. 최근 제작된 다큐멘터리 영화 '누구의 땅인가?(Whose Land?)'는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그 답을 찾고자 했습니다.

* * * * *

[리포팅]
유엔을 포함한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의 땅을 훔쳐서 차지했다고 여깁니다.
 
[인터뷰 #1] 시위대 현장 녹취
- 큰 소리로 분명하게 말하라.
- 큰 소리로 분명하게 말하라.
//
- 우리는 시오니스트를 원하지 않는다.
- 우리는 시오니스트를 원하지 않는다.

[리포팅]
이들은 '강에서 바다로. 팔레스타인은 해방될 것이다.'라는 구호를 외칩니다.
 
[인터뷰 #2] 휴 킷슨 제작자
이스라엘을 적법하지 못하게 하려는
전략의 일부입니다.
//
이스라엘 국가에 대한 성경적 권한뿐만 아니라
법적 근거도 있습니다.
 
[리포팅]
다큐멘터리 영화 '누구의 땅인가?(Whose Land?)'를 제작한 휴 킷슨은 백 년도 더 전에 인정받은 법적 근거를 들어 이스라엘이 위법하다는 비난에 이의를 제기합니다.

1920년 산레모 회의에서 제1차 세계대전의 승전국들이 중동을 분할했습니다. 이때 승전국 가운데 하나인 영국이 유대 국가 수립을 지시합니다. 전문에는 '유대 민족과 팔레스타인 지역의 역사적 연관성과 그들이 고국을 재건할 근거를 인정한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인터뷰 #3] 휴 킷슨 제작자
산레모 회의에서 일어난 일과 1920년대 초반의 위임통치령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땅의 권리증을 유대인에게 주시고,
//
국제법 안에 고이 간직하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리포팅]
아프가니스탄 영국군 전 사령관인 리처드 켐프 대령이 내레이션을 맡았습니다.
 
[인터뷰 #4] 리처드 켐프 내레이터
이스라엘은 정당하지 않게 지역을 점령하고 있다는 이야기들을
자주 듣게 되는데, 이 영화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이스라엘의 통치 영토는 합법적이며
그 어떤 것도 불법적으로 점령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불법적으로 정착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에 대해 허위를 바탕으로 위조된 이야기가 있을 뿐입니다.
 
[리포팅]
켐프 대령은 더 많은 유대인들과 크리스천들이 이스라엘 영토의 합법적 권리에 관한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5] 리처드 켐프 내레이터
저는 이 이야기가, 이 영화가 사람들에게
진실을 가르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
미디어와 인권 단체, 유엔, 유럽연합 그리고 여러 국제단체들이
사람들에게 억지로 떠밀어 넣은 이야기와 현실을 비교해 줍니다.
 
[리포팅]
영화는 아비 벨 국제법 교수를 포함해 여러 전문가들을 인용했습니다.
 
[인터뷰 #6] 아비 벨 국제법 교수
기본적인 사실을 간단히 밝히면
근본적으로 중요한 것이 드러납니다.
//
누구에게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왜 유대인들에게
이스라엘 땅에 대한 법적, 역사적, 도덕적 권리가 있는지
//
분명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요.
 
[리포팅]
미국 정부를 포함한 많은 국가들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의 해결책으로 '두 국가 해법'을 지지합니다. 팔레스타인은 오랫동안 이 해결책을 거부했고, 이로 인해 켐프 대령은 그들이 이 해법을 원치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그 사이에 이스라엘의 합법성을 박탈하려는 움직임이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7] 리처드 켐프 내레이터
이스라엘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그것을 믿는 사람들에게 이스라엘의 평판을 떨어트립니다.
//
또한 전 세계적으로 유대인 증오를
부채질하고 선동합니다.
//
우리는 영국과 미국 그리고 다른 유럽 국가에서
그 예를 보고 있습니다.
//
거짓말에 근거한 반이스라엘 이야기가
기름 부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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