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연일 헤드라인을 장식하지만 그 가운데 긍정적인 소식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창조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으로 다른 이들을 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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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팅] 이스라엘 국민들은 수십 년 만에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위기 가운데 힘을 모으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곳은 예루살렘에 있는 사티야 레스토랑입니다. 지금은 전쟁 때문에 영업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레스토랑 주인과 자원봉사자들이 엄청난 양의 음식을 만들고 있습니다.
[인터뷰 #1] 일란 가루시 사티야 레스토랑 우리는 아주 많은 양의 음식을 보내게 됐어요. 한주 내내 요리해요. // 그리고 수백 그릇을 가자 지구 근처에서 온 가정들과 군인들에게 보냅니다.
[리포팅] 레스토랑 주인 일란 가루시와 그의 직원들은 군인들과 국경 지역에서 피난 온 사람들을 위해 매일 수백 끼의 식사를 준비합니다.
[인터뷰 #2] 일란 가루시 사티야 레스토랑 저녁에는 요리하기 위해 준비합니다. 그리고 아침에는 여러 가지를 요리합니다. // 파스타 볼로네제, 미트볼 등 우리가 받는 재료가 무엇이든 요리합니다. // 요리하고 나면, 12시에서 1시 사이에 모두 모든 것이 준비되면 보냅니다.
[리포팅] 요리한 음식은 상자에 포장되고, 필요한 이들에게 배달됩니다. 가루시는 봉사하는 직원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3] 일란 가루시 사티야 레스토랑 몇 년 동안 이곳 사티야에 와서 식사했던 모든 고객들에게 감사합니다. // 이 돈은 당신에게서 온 것이기도 해요. 우리는 이 돈도 쓰기 시작했어요.
[리포팅] 가루시의 세 아들은 현재 전투병으로 복무하고 있습니다. 그는 군인들에게 따듯한 식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자신들은 이 어려운 때에 돕고 있는 여러 레스토랑 중에 하나일 뿐이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4] 일란 가루시 사티야 레스토랑 이 시간은 이스라엘 시민들에게 가장 아름다운 시간입니다. // 이것이 우리의 힘이며 우리는 천천히 갈 겁니다. 우리는 여기에서부터 올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 그렇게 될 거예요. 저는 이것이 이스라엘 국민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 우리는 싸웁니다. 저는 우리가 이길 거라고 생각해요. 여기에서부터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