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에 전쟁이 시작된 이후, 이스라엘을 찾는 관광객들이 줄었습니다. 이에 이스라엘 관광 관련 업체들이 새로운 방법으로 관광객들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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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팅]
자크 미슈리키는 올드시티에서 3대째 이어 내려온 기념품 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의 상점에서는 올리브 나뭇조각 장식부터 고대 동전, 기름 램프까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합니다.
 
[인터뷰 #1] 자크 미슈리키
저는 성경에서 만날 수 있는 이야기,
성경적 진리를 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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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이 동전은
예수님 시대의 동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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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부의 헌금을 아실 겁니다.
저는 과부의 두 렙돈의 복제품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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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위에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닌
마음이라고 적었습니다. 이건 성경적 진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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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보십니다.
그분에게는 돈이 필요 없습니다.
 
[리포팅]
미슈리키는 의미 있는 기념품을 만드는 한편, 전쟁으로 고통 당하는 크리스천 형제, 자매들을 돕습니다.

[인터뷰 #2] 자크 미슈리키
우리에게는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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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들이 예루살렘에 왔을 때, 그들은 이것이
단지 돌이 아니라는 것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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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하나님을 경험하고 그의 무덤이 비었다는 것을
증언한 진짜 사람들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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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사업은 사람들이 생산적으로 일하고,
식탁 위에 음식을 올려서 이곳에 머물게 합니다.
 
[리포팅]
이런 노력에 아르차박스(Artza Box)가 힘을 보탭니다. 아르차박스는 북미 지역 크리스천들에게 성지를 가져다줍니다.
 
[인터뷰 #3] 이타이 쉬멜 설립자 / 아르차박스
아르차박스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세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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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성지, 성경의 땅을
의미 있는 방법으로 연결하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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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아르차박스를 통해서
이스라엘의 소상공인들과 구호단체들을 지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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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을) 실감 나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습니다.
 
[리포팅]
아르차박스를 구독하면 이스라엘에서 만든 선물이 1년 동안 4번 배달됩니다. 전쟁 중인 지금, 아르차박스는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습니다.
 
[인터뷰 #4] 이타이 쉬멜 설립자 / 아르차박스
아르차박스는 이스라엘 전역의 상인들과 구호단체들을
직접적으로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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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업체들이 그 어느 때보다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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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선택한 이번 박스의 테마는
크리스마스의 기쁨입니다.
 
[리포팅]
이번 박스에는 촛대와 기도 일기 그리고 10월 7일의 기습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단체의 상품이 포함돼 있습니다.
 
[인터뷰 #5] 이타이 쉬멜 설립자 / 아르차박스
이스라엘 국기가 그려진 이스라엘 지도가 있고,
영어와 히브리어로 '샬롬'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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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국경 근처
한 마을의 단체가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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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증후군, 특수 장애, 자폐를 앓고 있는 10대들과
청년들을 위해 세워진 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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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체는 10월 7일 기습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습니다.
많은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잔인하게 살해당했습니다.
 
[리포팅]
미슈리키의 상점과 아르차박스는 전쟁 기간 동안, 지역 사업체들이 살아남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