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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머 목사 부부, 이스라엘을 향한 미국의 지지 희망

224등록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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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렌 플러머 목사와 그의 아내 루스 폴린은 유대인과 미국 흑인 간의 관계를 형성한다는 사명을 위해 5년 전 이스라엘로 이주했습니다. 그리고 전쟁이 터졌을 때, 폴린은 남편 없이 혼자 모든 상황을 헤쳐나가야 했지만 그녀에게는 여전히 평화가 있었습니다.

* * * * *

[리포팅]
플러머 목사 부부는 지난 5년 동안, 개종 시켰다는 혐의와 살해 위협까지 많은 시련을 견뎌냈습니다. 그러나 하마스의 잔혹한 공격으로 전쟁이 시작돼 서로 떨어지게 될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10월 7일 토요일 아침, 루스 폴린 플러머는 사이렌과 폭발음에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그리고 친구에게서 걸려 온 전화로 최악의 상황임을 확인했습니다. 이스라엘에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그녀의 남편 글렌 플러머 목사는 출장으로 미국에 있었습니다. 혼자인 그녀는 집의 방공호로 향했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며 평안을 채워주셨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1] 루스 폴린 플러머
전쟁의 소리가 계속해서 들렸어요.
그리고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
'너는 전쟁 가운데 있지만 전쟁에서 예배로 전환되기를 원한다.'
그리고 저는 그 가운데 하나님을 예배하기 시작했습니다.
//
예배는 제가 가진 유일한 무기였으니까요.

[리포팅]
그녀는 기적적으로 며칠 만에 이스라엘 밖으로 떠나는 비행기에 올라탔습니다. 그녀는 남편과의 재회에 감사하면서도 여전히 위험에 처한 사람들로 인해 가슴 아파합니다.

[인터뷰 #2] 루스 폴린 플러머
미국 땅을 밟았을 때, 저를 위해 기도해 준 사람들 덕분에
안정될 수 있었습니다. 위험을 피한 것에 안도했습니다.
//
하지만 뒤에 남아있는 사람들에 대한 마음이 여전히 있습니다.
이스라엘인들, 이스라엘을 위한 마음입니다.
//
그곳은 저의 집입니다.
3년 반 동안 저의 집이었습니다.
//
저의 마음은 그들과 그곳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다시 생각합니다.
마음이 찢어졌습니다.

[리포팅]
이스라엘에서 하나님의 교회(Church of God in Christ)를 섬기고 있는 플러머 목사 부부에게는 유대인과 미국 흑인을 연합시킨다는 사명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마틴 루서 킹 거리를 행진하는 행사를 이끌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전쟁에 대한 시위와 논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플러머 목사는 미국 흑인을 포함한 미국의 지지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3] 글렌 플러머 목사
우리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우리 교단에만 650만 명이 있습니다.
//
제가 하나님의 교회 안에서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
수백만 명이 이스라엘을 지지합니다.
//
이스라엘을 축복하고, 저주하지 않습니다.
아주 소수의 큰 목소리들이 부정적인 말들을 할 겁니다.
//
하지만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이스라엘을 지지하며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하고, 이스라엘을 축복하기로 선택한
//
수백만의 미국 흑인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지금은 침묵할 때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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