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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즈베리 대학교, 50년 만의 놀라운 부흥

110등록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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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첫 번째 소식, CBN에서 보내온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켄터키주 애즈베리 대학교에서 50년 만의 큰 부흥이 일어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이 부흥은 2주 정도 이어졌지만 그 영향력은 광범위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그런 부흥이 다시 일어날지 궁금해한다고 합니다.

* * * * *

[리포팅]
켄터키주의 윌모어라는 작은 마을은 지난 50년간 이 정도로 넘쳐난 적이 없었습니다. 16일 밤낮으로 학생들을 비롯한 많은 예배자들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했습니다. 2월 8일, 정규 채플 시간에 학생의 기도로 시작된 이 예배는 놀라운 일로 이어졌습니다. 케빈 브라운 애즈베리 대학교 총장은 1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기대감이 남아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1] 케빈 브라운 총장 / 애즈베리 대학교
우리 학생들은 계속 갈급해하면서 앞장서고 있습니다.
나가서 나누고 있어요.
//
우리는 미국과 해외의 사역 단체들과 교회들로
50개가 넘는 그룹들을 보냈습니다.
 
[리포팅]
애즈베리 대학교 휴즈 강당에 2주가 넘도록 성령이 임재하면서 학생들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맛보고 싶어 하는 전 세계의 사람들을 끌어모았습니다.
 
[인터뷰 #2] 라일리 맥코드 학생 / 애즈베리 대학교
하나님께서 저의 세상을 총천연색으로 바꾸셨습니다.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
하지만 기도가 살아났습니다.
육체적인 치유를 목격했습니다. 암이 제거됐어요.
//
누군가의 목에서 암이 사라지는 걸 봤어요.
정신적인 치유, 관계의 치유를 목격했습니다.
//
다른 두 친구와 남자친구와 같이 있었어요.
우리는 깨어있는 모든 순간에 거기에 있었어요.
//
우리는 잠도 자지 않고,
2주 동안 거기에 있었습니다.
 
[인터뷰 #3] 케일럽 러싱 학생 / 애즈베리 대학교
하나님을, 그분의 선하심과 자비로우심과
은혜와 확고하심을 압도적으로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하게 될 천국이
어떤 곳인지 잠깐 동안 경험했어요.
 
[인터뷰 #4] 로렌 빅슬러 학생 / 애즈베리 대학교
이전에는 이런 종류의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해 보지 못했던 것 같아요. 확실합니다.
//
저는 너무 많은 일을 저질렀어요.
너무 많은 일들을 망쳤고, 너무 멀리 온 것 같았습니다.
//
그 모든 일에도 하나님은
큰 은혜와 긍휼로 저를 만나주셨습니다.
 
[인터뷰 #5] 잭 머크립스 목사 / 애즈베리 대학교
우리가 무언가와 조우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주말 중반에서야 정말 특별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리포팅]
애즈베리 대학교 교목인 잭 머크립스 목사는 애즈베리 대학교의 부흥이 시작된 날의 설교자였습니다. 그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깨닫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인정하며 그 분위기가 아직도 남아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6] 잭 머크립스 목사 / 애즈베리 대학교
캠퍼스의 열기는 놀라웠습니다. 하지만 흥미로운 점은
학생들이 16일간의 능력보다 진정한 장기적인 단계를 갈망했다는 것입니다.
//
그리고 거룩을 추구하고자 했습니다.
학생들은 포르노를 끊고, 핸드폰 중독을 끝내고자 했습니다.
//
그런 일들을 끊고 싶어 했어요.
주님과의 진실한 동행을 간절히 원했습니다.
//
그리고 놀라운 것은 그 일이
이곳에서 일어나고 있어요.
 
[리포팅]
1850년에 지어진 애즈베리 하우스가 학생들을 위한 기도 처소가 되면서 또 다른 결실이 있었습니다.
 
[인터뷰 #7] 엠마 레이드 학생회장 / 애즈베리 대학교
성령의 부어주심으로 인해 우리가 갖고 있던 하나님은
누구인지에 대해 많은 벽들이 무너졌다고 생각합니다.
 
[리포팅]
게다가 25년 만에 가장 많은 신입생이 들어왔습니다. 2023년 대비 25% 증가한 숫자입니다.
 
[인터뷰 #8] 케빈 브라운 총장 / 애즈베리 대학교
학생들이 크게 급등했습니다.
내년에도 등록률이 높을 것으로 보여서 무척 기쁩니다.
 
[리포팅]
지난해 2월에 시작된 부흥은 애즈베리 대학교 안에만 머물지 않았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9] 케빈 브라운 총장 / 애즈베리 대학교
우리 학생들에 대해 말할 수 있겠네요.
소셜미디어 피드들을 볼 수 있어요.
//
이 세대와 함께 목격한 이 일의
장기적인 영향력에 더 관심이 있습니다.
 
[리포팅]
케빈 브라운 총장은 부흥이 다시 일어날 가능성에 대해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10] 케빈 브라운 총장 / 애즈베리 대학교
모르겠습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우리가 계획해서 일어난 일이 아니라
//
주님께서 원하신 일이기 때문에 일어날 겁니다.
 
[리포팅]
그는 부흥은 담아둘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11] 케빈 브라운 총장 / 애즈베리 대학교
우리는 재현하려고 노력할 거예요.
우리가 그렇죠. 사람이 그렇습니다.
 
[리포팅]
또 부흥의 중심에 핵심 세대가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12] 케빈 브라운 총장 / 애즈베리 대학교
16일 동안, Z 세대가 단 위에 항상 있었습니다.
우리가 공예배를 드린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
저는 그날을 잊지 못할 거예요. 누군가 이 학생들,
1500명의 Z 세대 학생들 앞에 서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
'너희들은 우울, 불안, 중독 그리고 자살 충동으로
정의되는 세대가 되지 않을 것이다.'
//
그리고 학생들 가운데에서 부르짖음이 들렸습니다.
누군가 이렇게 말했어요.
//
'우리에게 영적인 눈이 있어서 볼 수 있었다면,
단 위에 풀어진 쇠사슬이 가득한 것이 보였을 것입니다.'
//
그것이 저의 마음입니다.
저와 주변 사람들의 마음이에요.
//
고통스러운 세대이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을 사용하길 원하시니
우리는 이들에게 쏟아부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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