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합일교회에서 유초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빈치 캠프가 진행되었습니다.
창작의 대가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따라 그리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해보며 아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해 볼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합일교회 다빈치 캠프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 * * *
[리포팅]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은 성경의 사건을 가장 유명하고 상징적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합일교회의 다빈치 캠프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다빈치의 신앙과 창의성을 가르치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1] 주번예 목사 / 합일교회 담임목사 다빈치는 5백 년간 세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발명가였습니다. // 4, 5백 년 전 다빈치는 헬리콥터의 개념을 발명했고, 자동차 변속기, 기어, 도르래 등 많은 창작을 했습니다. // 최후의 만찬 그림도 다빈치가 그렸습니다. 다빈치를 통해 이 시대 아이들에게 창의성을 가르쳐주고 싶습니다.
[리포팅] 다빈치 캠프를 담당한 야야 선생님은 이번 캠프를 준비하며 이 시대 아이들이 다빈치를 통해 성품을 배우는 것과 더불어 삶 속 동기부여가 되길 원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뷰 #2] 야야 선생님 / 다빈치 캠프 다빈치 캠프의 특별한 점은 아이들에게 성품을 교육하는 것입니다. // 그런데 성품만 가르치면 아이들이 관심없을 수도 있고 부모도 별로 관심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 다빈치는 우리 모두에게 친숙한 인물입니다. 다빈치는 창의, 디자인, 미술 등 다양한 것들을 했습니다. // 우리는 다빈치 캠프에 이러한 여러 가지 활동들을 접목시켰습니다. // 왜냐하면 요즘 아이들은 대부분 한 가지에만 집중하고 그것이 전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우리의 두뇌는 우리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개발될 수 있습니다. // 우리가 아이들에게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자극해주고 어떻게 다빈치처럼 일을 할 수 있는지 동기를 부여하려고 합니다.
[리포팅] 이번 다빈치 캠프에 참석한 아이들은 캠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여러 가지 다양한 내용들을 배울 수 있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인터뷰 #3] 리이쮠 참가자 / 다빈치 캠프 아빠가 지난번 캠프에 저를 데리고 왔고 너무 재미있었어요. 이번에도 참석하고 싶다고 아빠에게 이야기했고 저를 데리고 와주셨어요. // 다음에는 친구를 초대해서 같이 오고 싶어요.
[인터뷰 #4] 우진촨 참가자 / 다빈치 캠프 다빈치 그림 그리기, 우쿠렐레 만들기, 자동차 만들기, 보드게임 등 아주 재미있어요. // 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것들을 많이 배웠어요.
[리포팅] 야야 선생님은 이번 다빈치 캠프에 참석한 아이들을 축복하며 아이들이 캠프를 통해 성품을 배울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만나기를 바란다며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5] 야야 선생님 / 다빈치 캠프 담당 선생님 아이들을 축복합니다. 캠프 기간 동안 성품을 배울 뿐만 아니라 서로 사랑하는 것을 배우고 // 선생님들의 모습을 통해 예수님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들은 아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달하길 원합니다.
[리포팅] 합일교회 주번예 목사는 캠프 기간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예수님을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아이들의 마음에 예수님을 향한 순수한 신앙이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6] 주번예 목사 / 합일교회 담임목사 이번 캠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스스로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만나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교회에 오면 예수님이 계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나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이번 캠프 기간을 통해 알게 될 것입니다. // 제가 바라는 것은 교회 성장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순수한 신앙이 남기를 바랍니다.
[리포팅] 이번 합일교회 다빈치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은 어떻게 다빈치처럼 생각하고 살아가는지를 배웠습니다. 또한 즐거운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예수님을 접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