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타라 리 코블은 성경 읽기 팟캐스트를 시작하면서 하나님께 3백 명이 함께 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5년이 지나고, 바이블 리캡(Bible Recap)의 다운로드 수는 3억이 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자 하는 개인적인 여정에서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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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팅] 타라 리 코블은 수년 동안 자신의 신앙이 얕은 것을 느꼈고, 성경 읽기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목사님이 성경을 시작부터 끝까지 읽어볼 것을 권하며 성경을 읽는 동안, 그 어떤 질문에도 답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목사님의 조언을 받아들이면서 그녀의 말씀에 대한 이해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이전과는 전혀 달라졌습니다.
[인터뷰 #1] 타라 리 코블 / 팟캐스트 <바이블 리캡> 말씀의 통로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 제가 항상 알았고, 사랑했고, 존경했던 것이 진실이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사랑에 빠졌습니다.
[리포팅] 코블은 처음으로 성경 전체를 읽었을 때는 별로였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녀의 목사님은 다시 한번 읽어보라고 권했고, 그녀는 하나님이 무엇을 주실 수 있는지가 아니라 하나님이 누구인지 보는 놀라운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2] 타라 리 코블 / 팟캐스트 바이블 리캡 제가 해야 할 일, 핵심, 실천 단계, 적용 포인트가 아닌 하나님의 성품을 보고 있었어요. // 성경은 저에 관한 것이 아니었어요. 저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 저에 관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누구인가에 대한 것이죠.
[리포팅] 그녀는 그 깨달음으로 2019년에 바이블 리캡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바이블 리캡은 코블의 해설과 함께 성경을 1년 계획에 따라 연대순으로 읽도록 합니다. 2019년 이후, 3억 번 이상 다운로드 됐으며 최근에는 애플 팟캐스트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또 유버전(YouVersion)에서는 80만 명이 그녀의 성경 읽기 프로그램을 신규 구독했습니다.
[인터뷰 #3] 타라 리 코블 / 팟캐스트 바이블 리캡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이해하고, 사랑하길 원하며 도움을 받을 자료들을 찾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 이 일을 시작했을 때, 저의 기도는 3백 명이 함께 하는 것이었습니다. 3백 명이요. // 저는 3백 명이 함께 하기를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바이블 리캡을 시작한 2019년 1월 1일에 일어났을 때, // 아침 10시에 청취자들로부터 온 3백 통의 이메일을 확인했습니다. // 저는 놀랐죠. 에베소서 3장 20절 말씀이 있죠. //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 저는 '좋아요, 주님, 해봐요.'라고 했죠.
[리포팅] 코블은 유료 광고를 하지 않았고, 바이블 리캡에 대한 관심은 2백여 개 국가 각계각층 사람들의 영적 욕구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인터뷰 #4] 타라 리 코블 / 팟캐스트 바이블 리캡 그냥 입소문이에요. 하나님의 영이 일하시는 게 분명합니다. // 사람들이 하나님 말씀의 기쁨을 발견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 이야기를 하는 걸 멈출 수가 없죠.
[리포팅] 바이블 리캡의 사명은 사람들이 성경을 읽고, 이해하고, 사랑하게 하는 것입니다. 또한 올바른 맥락 안에서 성경을 읽도록 합니다.
[인터뷰 #5] 타라 리 코블 / 팟캐스트 바이블 리캡 예레미야 29장 11절 말씀입니다.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 그 말씀은 예레미야가 70년간의 포로 생활을 하게 될 사람들에게 쓴 것이었습니다. // 그들 가운데 일부는 포로 생활 중에 죽게 될 것이었죠. // 나의 인생은 힘들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온 세상의 하나님이 모든 어려움마다 나와 함께 하시며 //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계시다는 걸 보는 것이 인생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줄 겁니다. // 그분이 그 계획을 이루십니다. 그분이 그 일을 하고 계십니다. // 당신이 유배되고, 절망에 빠져 있을 때, 하나님이 함께하시며 장기적으로 그 문제를 해결하고 계십니다.
[리포팅] 코블은 성경 통독을 끝내는 사람들의 정확한 숫자는 알 수 없다고 말하면서 뒤처진 이들을 격려했습니다.
[인터뷰 #6] 타라 리 코블 / 팟캐스트 바이블 리캡 만약 뒤처졌다면요, 이건 365일 플랜이에요. // 바이블 리캡을 하고 있다면, 책이나 팟캐스트나 유튜브를 보면, 그 어디에서도 1월 1일, 1월 2일이라고 하지 않아요. // 첫날, 둘째 날이라고 하죠. 그 사이에 4일이 있더라도 상관없어요. // 다시 집어 들어요. 그게 제때입니다. 뒤로 기대세요. // 하나님은 준비하고 계셨고, 당신을 기다리고 계셨어요. 당신을 위해 거기에 아름다운 것들을 준비하셨습니다.
[리포팅] 한편, 코블은 때로는 논란이 되는 오늘날의 문화 속에서 살아가려면 말씀에 의지하며 도움을 얻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7] 타라 리 코블 / 팟캐스트 바이블 리캡 더 많은 사람들이 말씀에 의지하고 있어요. 제가 발견한 것은 말씀이 저를 겸손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 성령의 열매는 하나입니다. 단수이죠. 그 안에 아홉 가지 속성이 있습니다. //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입니다. // 이것들에 의지하며 그분의 성품을 구하면, 우리는 우리가 바라보는 것이 됩니다. // 그것이 제가 이 분열된 세상의 불확실한 시기에 원하는 것입니다. // 저와 저의 인생에서 점점 더 많은 열매를 맺어서 // 혼란스럽고, 불안정한 이 세상에서 고요하고, 평화롭고, 기뻐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