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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내전으로 인한 갈등의 불똥이 교회로 번져

46등록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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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쟁으로 폐허가 된 아프리카 국가 수단이 인도주의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내전이 시작된 지 1년이 지난 지금, 수천 개의 학교와 병원이 문을 닫았습니다. 수단 교회를 섬기는 하드와이어드 글로벌(HardwiredGlobal)의 티나 라미레즈 회장이 자세한 소식 전해 드립니다.

* * * * *

[리포팅]
내전으로 인해 어린이 천4백만 명을 포함해 거의 천8백만 명이 기아에 직면했으며 8백만 명이 난민이 되었습니다. 수단의 작은 기독교 공동체 역시 타격을 입었습니다. 150개가 넘는 교회가 파괴됐고, 많은 수의 선교사들과 사역자들이 섬기는 지역을 떠나야 했습니다.

[인터뷰 #1] 티나 라미레즈 회장 / 하드와이어드 글로벌
지난주에 남수단 주바에서 우리 단체 하드와이어드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
우리 단체는 전 세계 종교 자유 증진을 위해 일합니다.
그곳 크리스천 리더들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
남수단 전역 기독교 대학 지도자들이 모였습니다.
그들 모두 수단에서 일어나는 일들로 걱정이 깊었습니다.
//
하르툼에서 일어나는 일을 나머지 수단 지역이나
남수단과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두 나라의 역사와 사람들과 가족들은
너무 얽혀있습니다.
//
수단은 수백만 명이 난민이 됐고 피난을 떠났으며
도망쳐야 했고, 수만 명이 죽었습니다.
//
교회는, 특히 북쪽 지역 교회는 극도로 힘들었습니다.
그들은 가난한 이들 중에서도 가장 가난하기 때문입니다.
//
그들에게는 정치적으로 대변해 줄 대표자가
나라 안에 전혀 없습니다.
//
그래서 그저 견뎌 냈습니다. 그리고 공격당했습니다.
그들은 군사 작전에 이용됐습니다.
//
많은 사람들이 교회 안에서 죽었습니다.
너무 무섭습니다.
//
수단 크리스천들은 하르툼에서
이런 식의 싸움이 일어나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
누바 산맥과 다르푸르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그런 일이 일어난 적은 있습니다.
//
그러나 인구 대다수가 살고 있는 도시의 중심부에서 일어났어요.
모든 사람을 몰아냈습니다.
//
교회는 전국으로, 심지어 나라 밖으로 쫓겨났습니다.

[리포팅]
현재 수단의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하지만 국제 구호는 부족합니다.

[인터뷰 #2] 티나 라미레즈 회장 / 하드와이어드 글로벌
수단과 남수단은 오래전에 실패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새로운 일이 아니에요.
//
미국은 수단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저는 실제로 미국 의회 스태프로 평화 협정 협상을 보조하면서
//
2007년에 처음으로 수단에 갔습니다.
그 평화 협정이 결국 남수단 분리 독립으로 이어졌습니다.
//
그러나 남수단의 분리 독립 이후, 두 나라 사이에
잘못된 평화 의식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그 이후, 2019년에
오마르 알 바시르 정부가 타도됐습니다.
//
우리 단체는 2013년부터 하르툼에서 수단의 재건을 돕고,
종교 자유와 헌법을 위해 싸우기 위해서 리더들을 훈련했습니다.
//
하지만 국제적으로 보기에, 수단이 오랜 전쟁으로
피로를 느끼고 있다고 봅니다.
//
잘못된 희망이 있어요.
불행하게도, 수단은 부적절한 명칭을 갖게 됐어요.
//
선거한다고 어떻게든 민주주의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군사 지도자들과 독재자가 권력을 잡고 있으면 평화는 절대 없을 것입니다.
//
그들과 협상하고자 하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외교 정책은 항상 실패했습니다.
//
수단에서 오마르 알 바시르가 타도 된 이후에도 그랬습니다.
심지어 남수단에서도 그랬습니다.
//
남수단이 분리 독립하면서 내전으로 불거졌고,
혼란에 빠졌습니다.
//
군사 통치에서 민간 통치로 전환될 수 있다는 생각은
정말 진지하게 다시 고려해야 합니다.
//
현재 수단 국민들이
고통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휴전 없이, 화해 없이, 수단 국민들이 열심히 싸워온 민주주의와
자유 가치를 강제할 국제적 세력 없이 평화는 없을 겁니다.
//
수단은 지금 매우 미약합니다.

[리포팅]
수단은 종교 간 갈등이 아닌 무슬림과 무슬림 사이의 전쟁 중입니다. 그러나 이 가운데 교회가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3] 티나 라미레즈 회장 / 하드와이어드 글로벌
크리스천은 언제나
주요 표적이었습니다.
//
정부의 이념을 위협하니까요.
그 점은 정말 변하지 않습니다.
//
오마르 알 바시르가 군부 세력으로 대체됐지만
그들은 크리스천을 대상으로 한 집단 학살에 참여했었습니다.
//
남부에서만 2백만 명이 넘는 크리스천이 살해됐습니다.
다르푸르 무슬림 사망자 수십만 명과 비교되는 수치입니다.
//
다르푸르는 큰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종종 이 사실을 잊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
권력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신속지원군(RSF), 다르푸르 민병대가
표적 삼아서 살해한 크리스천이 10배나 됩니다.
//
크리스천은 정부의 공공의 적입니다.
크리스천은 항상 그랬습니다. 위협으로 여겨집니다.
//
군부 지도자들이 크리스천을 없애 버리고,
권력을 잡고 싶어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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