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첫 번째 소식, CBN에서 보내온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미국 공립 학교 교사들은 창조에 대해 자유롭게 말할 수 없고, 성경과 잠재적인 연관성 때문에 지적 설계를 멀리해야 합니다. 최근 한 고등학생이 이런 개념을 논의하는 것을 허용하는 법을 만들도록 도왔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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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팅]
웨스트버지니아 고등학교 학생인 16살의 헤이든 호지는 세상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더 다양한 과학적 이론들을 수업에서 다룰 수 있도록 돕기로 결정했습니다. 빅뱅과 진화론은 수업 시간에 다루지만, 하나님이 우주와 인류를 초자연적으로 창조했다는 이론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1] 헤이든 호지
두려움이 많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그저 두려울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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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그런 질문을 해서 솔직하게 대답하면,
일이나 사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두려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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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그 과학 선생님은
그런 대화하는 것조차 두려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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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선생님은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는 두려움 없이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리포팅]
호지는 아버지 토니와 웨스트버지니아주 의원들의 도움으로 교사들에게 지적 설계에 대한 토론을 허용하는 법안 초안을 작성했습니다.

[인터뷰 #2] 토니 호지
헤이든이 이 일을 주도했어요.
저에게 와서 조언을 구했습니다. 이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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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저 조금 조언했습니다.
하지만 이 일을 하고 싶다면, 네가 앞장서야 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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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헤이든은 조사하기 시작했고, 직접 작성해서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상원 의원을 찾아가서 대화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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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그레이디 상원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장입니다.
헤이든은 초안을 그녀에게 가져갔고, 일이 계속 진행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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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든과 헤이든의 모든 노력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리포팅]
정치적 반발로, 지적 설계라는 문구는 법안에서 삭제하는 것으로 동의했지만 그럼에도 웨스트버지니아 주 공립학교 교사들이 지적 설계에 대해 논의하도록 허용합니다.

[인터뷰 #3] 이름 없음
출석 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법안이 통과됐음을 선언합니다.

[리포팅]
일부 상원 의원들은 가장 쉬운 투표로 여겼습니다.

[인터뷰 #4] 토니 호지
웨스트버지니아주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주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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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사람들은 주님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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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 일에 처하면, 삶에서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여깁니다.
저의 뒤에 있는 이 건물 안에 있는 의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리포팅]
짐 저스티스 웨스트버지니아주 주지사는 지난 3월에 이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인터뷰 #5] 짐 저스티스 주지사 / 웨스트버지니아주
누구든지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는 사람은
단지 보지 않고, 동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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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은 모든 생명의 근본을 가르칠 수 있는데
왜 가르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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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진화이론이든 빅뱅이론이든 무엇이든 가르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물론 지적 설계를 가르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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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 일을 주목하게 한 젊은이가 있다니
축복받은 일입니다.

[리포팅]
헤이든은 상원에서 법안이 통과된 날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인터뷰 #6] 헤이든 호지
정말 끝내줬어요. 저는 방청석에 있었는데
압도적으로 통과되면서 엄청나게 흥분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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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게 하이파이브를 했던 기억이 나요.
제일 멋진 일 중의 하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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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봤더니 웃으면서 동시에 울고 있었어요.
정말 재미있었어요.

[리포팅]
미시시피주, 루이지애나주, 테네시 주에 유사한 법안이 있지만 저스티스 주지사는 웨스트버지니아주 법안이 다른 주가 따를만한 선례가 되기를 바랍니다.

[인터뷰 #7] 짐 저스티스 주지사 / 웨스트버지니아주
우리가 웨스트버지니아주에서 이런 일을 처음 했다면,
곧 온 땅으로 퍼질 겁니다. 두고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