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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회에 세워진 故 빌리 그레이엄 목사 동상

128등록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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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동상이 미국 국회의사당 안에 세워졌습니다. 미국 사회에 미친 그의 깊은 영향력을 반영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 * * * *

[리포팅]
국회의사당 내 국립조각상홀에 그레이엄 목사 동상 전시를 결정지은 것은 노스캐롤라이나 의원들의 거의 10년에 걸친 노력이었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의 예술가가 만든 그레이엄 목사의 동상은 복음을 나누겠다는 그의 헌신을 상징하는 펼쳐져 있는 성경을 들고 있습니다. 받침대에는 요한복음 3장 16절과 14장 6절 말씀이 새겨졌습니다.

[인터뷰 #1]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
그는 성경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믿었습니다.
//
모두 이해하진 못했지만,
성경의 모든 말을 확실히 믿었습니다.

[리포팅]
샬럿에서 태어나고, 자란 그레이엄 목사의 신앙 여정은 십 대 때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2] 故 빌리 그레이엄 목사
사람은 빵만으로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리포팅]
그는 평생 2억 천5백만 명에게 설교했고, 세계 지도자들과 미국 대통령들을 상담했습니다. 그레이엄 목사는 2018년에 9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인터뷰 #3]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
아버지는 일단 불편해하셨을 거예요.
모든 관심은 아버지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에게 쏠리기를 바라셨을 테니까요.
//
하지만 저는 감사합니다. 이 동상은 앞으로
수년 동안, 미래 세대에게 하나님 말씀의 중요성을 생각나게 할 겁니다.

[인터뷰 #4] 씨씨 그레이엄 린치
할아버지는 그저 노스캐롤라이나의 농장 소년이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했습니다.
//
복음을 가르치라는 것이었습니다.

[리포팅]
노스캐롤라이나 주는 논란이 많은 인물의 동상을 교체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역사상 가장 널리 알려진 기독교 전도자를 선택했습니다.

[인터뷰 #5]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
그는 수억 명의 사람들에게 설교하고,
대통령들 그리고 왕들을 도우며 동행했을 때도
//
그리스도의 겸손의 전형적인 예가 됐습니다.
우리는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그런 점을 사랑합니다.
//
그레이엄 목사는 가난한 자와 갇힌 자, 잊힌 자, 잃어버린 자 그리고
가장 작은 자들을 위해서 자신을 낮추었습니다.
//
성경이 우리에게 하라고 지시한 그대로 했습니다.

[리포팅]
빌리 그레이엄 목사는 의회가 수여하는 가장 명예로운 상을 3번 수상했으며 국립조각상홀에 동상이 전시된 소수의 시민 중 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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