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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탈한 믿음의 지도자 스콧 모리슨 前 총리

114등록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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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콧 모리슨은 호주의 30번째 총리입니다. 그는 오순절교 교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총리가 됐습니다. 믿음의 지도자 스콧 모리슨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 * * * *

[리포팅]
스콧 모리슨의 소탈한 모습 뒤에는 수십 년간 거칠고, 험한 정치계에서 다져진 신념이 있습니다.

[인터뷰 #1] 스콧 모리슨 前 총리 / 호주
이 나라에서는 모두 법을 따라야 합니다.
우리 모두 자신만의 선택을 할 수 있기를 바라죠.

[리포팅]
그는 경력의 정점에서 호주의 30번째 총리가 됐고, 2019년에는 예상을 깨고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재앙적인 산불, 역사적인 홍수 그리고 코로나 팬데믹을 맞아야 했습니다.

[인터뷰 #2] 스콧 모리슨 前 총리 / 호주
이제 정치는 매우 잔혹한 사업입니다.
미국과 다를 게 없어요.

[리포팅]
최근 워싱턴을 방문한 모리슨 전 총리는 이스라엘 전쟁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인터뷰했습니다.

[인터뷰 #3] 스콧 모리슨 前 총리 / 호주
이스라엘은 방어할 권리가 있습니다.
저는 이 이야기를 할 때마다 10월 7일 공격에 대해 가능한 한 많이 언급합니다.
//
수십 년 만에 가장 거센 반유대주의 물결을
직면하고 있는 때라는 걸 세계가 잊어버린 것 같습니다.
//
저는 그들을 물론
버리지 않을 겁니다.
//
전 세계 많은 크리스천들이 그들을 버리지 않을 것이며
이스라엘과 함께 할 것임을 압니다.
//
우리는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합니다.
//
팔레스타인은 언젠가 터널을 파고, 테러 공격을 하기보다는
건강과 복지, 자녀 교육에 신경 쓰는 정부를 갖게 될 것입니다.

[리포팅]
그는 이스라엘이 휴전해야 한다는 요구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4] 스콧 모리슨 前 총리 / 호주
동의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이 받아들일 만한 조건이어야 할 겁니다.

[리포팅]
모리슨 총리는 우크라이나를 지지합니다.

[인터뷰 #5] 스콧 모리슨 前 총리 / 호주
이스라엘 편에 섰던 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
러시아가 하는 일에 이란, 중국도 동조합니다.
그들은 서로 협력합니다.
//
우리처럼, 예를 들어 호주와 미국 그리고 영국처럼,
나라들 사이에 우호 관계는 역사는 없을지 모르지만, 그들의 목표는 같습니다.
//
미국의 기반을 약화시키는 것입니다.
자유를 옹호하는 법을 기반으로 하는 질서를 훼손하는 것입니다.

[리포팅]
이는 호주가 지역의 이웃 국가 중 하나인 중국을 예의 주시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터뷰 #6] 스콧 모리슨 前 총리 / 호주
중국은 러시아, 이란, 북한과의
연결점을 찾고 있습니다.
//
그들은 기본적으로 법에 의한 지배가 아닌
권력의 지배를 원합니다.

[리포팅]
모리슨 전 총리는 이를 위해 미국, 영국, 호주의 안보 협의체인 오커스(AUKUS) 결성을 추진했습니다.

[인터뷰 #7] 스콧 모리슨 前 총리 / 호주
좀 웃기는 이름 같지만,
호주, 미국 그리고 영국의 협력관계입니다.
//
세 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우방입니다.
//
충분한 억지력을 제공할 수 있는
방어 능력과 새로운 방어 기술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리포팅]
모리슨 전 총리는 정신 건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사태를 헤쳐나가 폭넓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8] 스콧 모리슨 前 총리 / 호주
그런 지원이 국민들에게 도움이 됐습니다.
그들은 통과해 냈습니다.
//
자살률은 2년 연속
7.5% 감소했습니다.
//
가장 큰 도전은 생명을 살리고자 했던 모든 일이
경제를 엉망으로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
저는 그것이 병균보다 더 큰 전염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리포팅]
그는 자서전에서 구약의 선지자 예레미야를 언급하며 자신의 삶을 돌아봅니다.

[인터뷰 #9] 스콧 모리슨 前 총리 / 호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치적 회고록을 쓸 생각이 전혀 없었으니까요.

[리포팅]
기독교에 적대적인 세상에서 모리슨의 믿음은 영적인 교훈을 줍니다.

[인터뷰 #10] 스콧 모리슨 前 총리 / 호주
그래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책을 쓰고 싶었습니다.
'우리는 이런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
'우리의 믿음을 어떻게 옹호할 것인가?
그리고 우리가 가진 소망은 무엇인가?'

[리포팅]
모리슨 전 총리는 이 질문에 다니엘의 이야기로 답했습니다.

[인터뷰 #11] 스콧 모리슨 前 총리 / 호주
저는 다니엘과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에 대해
자주 이야기합니다.
//
다니엘은 그의 신앙관을 완전히 거부하는
세속적인 나라의 총리였습니다.
//
그리고 다니엘이 일을 처리한 방식은
신실함과 순종, 성실함으로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
하지만 언제나 견고하게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
다니엘이 오늘날 존재했다면, 그는 SNS에서
대문자를 써가며 사람들을 비난하지 않았을 겁니다.

[리포팅]
그는 총리직에서 물러난 이후, 전직 총리로서는 처음으로 의회에서 질책까지 받게 된 비방 캠페인에 직면했지만, 인내와 용서를 선택하게 된 이야기를 나눕니다. 또 공직자로서의 압박감과 불안을 어떻게 치료하고 있는지 밝혔습니다.

[인터뷰 #12] 스콧 모리슨 前 총리 / 호주
저는 가능한 한 사람들에게 솔직하게 합니다.
당신이 총리이든, 누구이든 그건 중요하지 않다는 점을 알리려고 노력하죠.
//
우리는 모두 사람이고,
같은 문제로 어려움을 겪습니다.
//
같은 일을 겪는 사람들에게 격려가 되길 바랍니다.

[리포팅]
정계에서 은퇴한 모리슨 전 총리는 앞날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13] 스콧 모리슨 前 총리 / 호주
상실과 변화, 전환의 과정은
때로는 힘듭니다.
//
그런 시기를 통과할 때, 크리스천에게 궁극적인 시험은 무엇일까요?
처음보다 오늘 하나님과 더 가까워졌다고 느껴집니까?
//
그 질문에 '그렇다'라고 대답한다면,
그분은 위대한 일을 하고 계신 것입니다.

[리포팅]
신앙은 그가 지도자로서 성공할 수 있었던 든든한 기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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