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쟁의 위협으로 가득한 중동에서 예수 혁명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란에서 전례 없는 수의 무슬림들이 이슬람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르기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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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팅]
이란인들이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와 이슬람 신권 정치의 헛된 약속이 이끄는 나라에 지쳐가고 있습니다. 익명으로 진행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이란 국민 80%가 민주 정부를 원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슬람을 떠나고 있습니다.

[인터뷰 #1] 토드 네틀턴 / 순교자의 소리
세계에서 가장 높은 마약 중독률을 가진 나라 가운데 하나입니다.
부패가 만연한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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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절반 이상이 빈곤선 이하에서 사는 나라입니다.
이란 국민들은 이런 상황을 보고 이렇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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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5년간 이슬람이 가져온 결과가 이것이라면
우리는 관심이 없다. 다른 선택지가 무엇인지 알고 싶다.'

[리포팅]
순교자의 소리에 따르면, 많은 이란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선택하고 있으며 최소 백만 명의 무슬림들이 이슬람을 떠나 기독교로 개종했습니다. 또 7만 5천 개의 모스크 가운데 5만 개가 문을 닫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2] 토드 네틀턴 / 순교자의 소리
이란 정권이 즐거워할 일은 아니죠. 이란 정권은 여러 방법으로
권력을 다지고, 어떤 종류의 반대도 진압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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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교회의 성장도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란 정권은 기독교 전도를 반대의 한 형태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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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공부 모임이나 가정 교회가 급습당했다는 이야기가
여러 차례 들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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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이 사진을 찍혔고, 심문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모임의 리더는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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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되고, 구금됐습니다.
감옥에 갇혔습니다.

[리포팅]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이슬람을 떠나는 것에 대해 정부보다 관대한 태도를 보인다고 합니다.

[인터뷰 #3] 토드 네틀턴 / 순교자의 소리
이런 태도입니다. '너에게 맞는 걸 찾았다면
그게 예수이든 무신론이든 무엇이든 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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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맞는다면 이슬람은 아니라는 걸 아니까
너에게 맞는 걸 찾아서 기뻐.'

[인터뷰 #4] 돈 셴크 / 타이드 미니스트리
이란에서 일어나는 일은
이슬람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리포팅]
타이드 미니스트리의 돈 셴크는 무슬림이 꿈과 환상을 경험하고, 삶의 목적을 발견하고, 하나님을 달리 이해하게 되는 과정에 관해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5] 돈 셴크 / 타이드 미니스트리
우리 청취자들에게서
이런 반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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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저를 사랑하신다는 걸 이해했어요.
저는 항상 하나님이 저를 벌하고 싶어 한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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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세계 전역에서
이런 각성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리포팅]
셴크는 타이드 미니스트리의 라디오 방송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 내에서 기독교 비밀 신자에게 정보를 얻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인터뷰 #6] 돈 셴크 / 타이드 미니스트리
의심을 많이 하게 되죠. '만약 내가 모임에 가서 이 사람들에게
내가 신자가 됐다고 말하면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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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진짜 신자일까?
아니면 내 정체를 밝히려고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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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가족에게 배척당하거나 의절 당하는 것 이상의 일입니다.
사실 죽음의 위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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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받아들이는 것은
이 세상에서 당신의 삶이 끝날 가능성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리포팅]
기독교는 예멘에서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조슈아 프로젝트에 따르면, 예멘의 기독교 성장률은 세계 평균의 거의 두 배라고 합니다. 바로 이웃에 있는 사우디아라비아는 크리스천과 교회에 대해 좀 더 관대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7] 토드 네틀턴 / 순교자의 소리
팔 벌려 환영하는 건 아니지만 크리스천이 있을 수 있고
그것이 최악의 일은 아니라고 이해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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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15년 또는 20년 전과는
정말 다릅니다.

[리포팅]
하나님의 영이 움직이실 때, 결국 이란뿐만 아니라 중동 전체를 변화시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