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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헤즈볼라 전쟁 전면전 수준으로 격화

76등록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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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첫 번째 소식, CBN에서 보내온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전쟁이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기존의 국지전이 아닌 전면전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우려됩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 * * * *

[리포팅]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헤즈볼라와 전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고 공언했습니다.

[인터뷰 #1] 요아브 갈란트 국방부 장관 / 이스라엘
우리의 목표는 이스라엘 북부 지역 공동체들이
반드시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가도록 하는 것입니다.
//
시간이 지날수록 헤즈볼라는
더 큰 대가를 치를 겁니다.

[리포팅]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 참모총장 역시 레바논과 접한 북부 국경 지역에 대한 군사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표는 레바논 전역에서 헤즈볼라의 통신수단인 무선호출기와 무전기 수천 대가 동시다발적으로 폭발한 직후에 이루어졌습니다.

[인터뷰 #2] 하산 나스랄라 헤즈볼라 지도자
적은 이 작전에서 모든 규칙, 법 그리고
레드라인을 넘었습니다.

[리포팅]
헤즈볼라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는 '이스라엘 군대는 가자지구의 동맹단체 하마스와 싸우는 한, 이스라엘 주민들을 안전하게 북부로 귀환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3] 하산 나스랄라 헤즈볼라 지도자
군사적 긴장감 고조, 살인, 암살 그리고 전면전은
국민을 국경으로 돌려보낼 수 없습니다.
//
절대로 안 됩니다. 신의 뜻입니다.

[리포팅]
이 같은 상황에 예루살렘 서쪽 통곡의 벽 앞에서는 수천 명이 모여 인질들의 무사귀환과 군인들의 보호 그리고 이스라엘의 평화와 연합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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