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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학가에서 유나이티드 아메리카 행사 열려

51등록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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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대학 캠퍼스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가을, 오번 대학교에서 시작된 운동이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유나이트US(Unite US) 집회는 수천 명의 학생들을 끌어내 복음을 듣게 했습니다. 최근에는 아칸소 대학교에서 집회가 열렸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 * * * *

[리포팅]
보통 버드 월튼 아레나를 찾는 군중들은 레이저백(Razorback)이라고 불리는 아칸소 대학교 농구팀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서 모입니다. 그러나 이날 밤은 아주 달랐습니다. 손을 높이 든 만여 명의 대학생들이 모였습니다. -

[인터뷰 #1] 애비 메튜스
우리가 함께 모였을 때,
대학 캠퍼스에 그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모였을 때,
//
우리의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에서 마주하는 그 어떤 것보다
크시다는 걸 알게 되어 격려를 얻었습니다.

[리포팅]
UniteUS는 미국 전역 대학 캠퍼스에 복음을 전하는 운동입니다.

[인터뷰 #2] 토니아 프리윗 / UniteUS
우리는 오번 대학교에서 시작됐습니다.
5천 명의 학생이 모였고, 2백 명 이상 세례를 받았습니다.
//
다음에는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에 갔습니다.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학교이자 파티 문화로 유명합니다.
//
4천5백 명의 학생이 참석했습니다.
그곳에서는 제가 알기로는 350명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리포팅]
그 후에는 앨라배마, 조지아, 테네시 그리고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을 휩쓸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참석자 수는 늘어났습니다. 토니아는 유나이트US의 사명은 단순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세대에 소망을 전한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3] 헤이든 스미스
이웃들, 친구들과 함께하며 어려움을 위해
함께 기도하면서 마음을 열었습니다.
//
평소라면 터놓지 않았을 거예요.
정말 강력했습니다.

[인터뷰 #4] 토니아 프리윗 / UniteUS
이런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목숨을 끊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왔는데
//
제가 경험해 본
가장 큰 기쁨을 가지고 떠납니다.'
//
'어떤 공동체에도 속하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지역 교회를 섬깁니다.'

[리포팅]
유나이트US는 강연, 간증, 기도 그리고 세례로 진행됩니다.

[인터뷰 #5] 잭 화이트
우리는 사람들이
성령에 불타오르는 것을 보길 원합니다.
//
평생 예수님이나 성경이 말하는 바를 믿지 않았던 사람들이
불타오르는 것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우리는 그들의 삶이
완전히 바뀌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리포팅]
현재 대학생 대다수가 Z세대입니다. 바나 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대학생 가운데 17%만이 자신을 크리스천이라고 밝혔으며 50%는 예수님에 대해 긍정적인 관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나이트US는 그 긍정적인 관점을 개인적인 헌신으로 바꾸기 위해 계획됐습니다.

[인터뷰 #6] 조너선 포크루다 목사
그들은 죄책감과
수치심을 가지고 옵니다.
//
성병, 원하지 않는 임신, 낙태 그리고 심지어
지난밤의 포르노에 대한 죄책감을 지고 이곳에 옵니다.
//
우리는 그들에게 죄를 진정으로 다룰 수 있는
오직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줍니다.

[리포팅]
머리 위에는 아칸소 대학교의 농구 선수권 대회 우승 배너가 걸려 있습니다. 하나님은 배너보다 더 높이 세워졌고,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킵니다.

[인터뷰 #7] 케일 매트록
예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들이
만 명이나 모였다는 것만으로도 놀라웠습니다.

[인터뷰 #8] 토니아 프리윗 / UniteUS
저는 미국이 본 적 없는
가장 큰 부흥을 맞이할 준비가 됐다고 믿습니다.
//
대학생들에게서 시작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대학생들과 대학교 캠퍼스에서 목격되는
//
갈급함과 성령의 불길은 이제 막 시작됐다고 믿습니다.
이건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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