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부터 2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온누리교회 장로합창단 아웃리치가 진행되었습니다. 온누리교회 장로합창단은 올해로 창립 12주년을 맞이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선교지를 찬양으로 섬기기 위해 대만으로 아웃리치를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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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팅] 온누리교회 장로합창단은 2012년 10월 찬양으로 교회를 섬기고 세상의 빛이 되어 Acts29의 사도행전 29장으로 나아가라는 비전을 써 내려가기 위해 창단되었습니다.
[인터뷰 #1] 유형 장로 / 온누리교회 장로합창단(마포공동체) 장로합창단으로 말씀을 드리면 12년 전 장로합창단이 창단이 돼서 금년이 12주년을 맞는 그런 해이고 // 우리를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서 찬양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고 높여 드리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 아웃리치를 준비하면서 늘 그렇듯이 우리가 행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는 발걸음을 옮기고 //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앞서 행하여 주시고 또 인도하실 것으로 믿고 이렇게 왔습니다.
[리포팅] 이번 온누리교회 장로합창단은 <블레싱 타이완, 그리스도의 담대한 증인들이 써 내려가는 사랑행전>을 위해 8개월간 매주 토요일 아침 6시에 모여 연습을 했습니다. 대만과 중화권을 찬양으로 섬기기 위해 '참 아름다워라', '믿는 사람들은 군병 같으니' 등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들을 품고 찬양들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인터뷰 #2] 남윤창 지휘자 / 온누리교회 장로합창단(찬양사역공동체) 해외 아웃리치이다 보니까 하나님이 주시는 가장 큰 자연을 통해서 주시는 메시지, // 또 우리에게 '믿음이 강하라'라고 하는 그런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서 그런 곡을 위주로 선곡을 했고요. // 와서 그렇게 찬양을 했습니다.
[리포팅] 온누리교회 장로합창단은 기독교침신회화이은탕 3부 주일예배에 참석하여 찬양으로 섬겼는데요. 기독교침신회화이은탕 우롱추 목사는 장로합창단의 섬김이 성도분들에게 큰 격려와 도전이 되었고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뷰 #3] 우롱추 담임목사 / 기독교침신회화이은탕 주일 시간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며 화이은탕 성도들과 함께 예배드리는 것이 저희에게 많은 격려가 되었습니다. //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지체들이 언어, 민족, 나라, 지리 구분 없이 다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장로합창단이 중국어를 아주 잘하는 것 같습니다. 중국어로 찬양을 잘하는 것을 보았을 때 연습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 주일예배를 섬기기 위해 중국어 찬양을 배워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리포팅] 화이은탕 3부 주일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찬양을 통해 많은 감동을 받았으며 합창단의 얼굴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인터뷰 #4] 스메위 성도 / 기독교침신회화이은탕 정말 감동을 많이 받았습니다. 첫 찬양을 중국어로 불렀습니다. // 찬양을 중국어로 불러서 너무나도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 이분들은 노래도 아주 잘하시고 그들의 얼굴 표정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정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5] 궈메이 성도 / 기독교침신회화이은탕 정말 감동했습니다. 예전에 저는 온누리교회를 방문해 보았고 중국어 예배에도 참석했었습니다. // 온누리교회는 정말 신중하고 성경에 대해 깊이 가르치는 교회입니다. // 이번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화이은탕에 오셔서 찬양 사역을 감당하는 것에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 많은 성도분들도 함께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영합니다.
[리포팅] 온누리교회 장로합창단은 기독교침신회화이은탕뿐만 아니라 대만 중정기념당과 타이베이101타워가 보이는 공원에서 대만과 중화권을 축복하는 마음으로 찬양 버스킹을 진행했습니다. 거리를 지나던 행인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찬양을 들으며 사진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7] 왕추은페 대만 현지인 가사는 잘 이해되지 않지만 감동이 느껴집니다. 분명 그 안에는 예수님의 사랑이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 예수님의 사랑이 이 땅에 전해지는 것을 생각하니 정말 감동스럽습니다.
[인터뷰 #8] 친진 대만 여행객 / 중국 이분들은 노래는 정말 대단합니다. 각 성부의 목소리도 다 있고 노래할 때 열정이 넘칩니다. // 이분들의 버스킹을 보며 제게도 희망이 가득해졌습니다. // 바라기는 이들이 타이베이에 있는 동안 타이베이 시민들을 위해 더 많은 공연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또한 기회가 있으면 이들이 중국 대륙에 와서 중국 각 지역에서도 공연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이렇게 훌륭한 문화 예술이 더 널리 퍼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리포팅] 장로합창단 아웃리치 중보팀으로 함께한 고영희 권사는 하나님께 기쁘게 찬양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고백했으며, 플롯 연주자로 함께한 최연수 권사는 아웃리치를 통해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9] 고영희 권사 / 온누리교회 장로합창단(이촌공동체) 이제 나이도 들어가면서 활발하게 기쁘게 찬양하는 모습이 너무 좋아요. // 막 감동도 되고 하나님 앞에서 너무 감사하고 아까 버스킹 할 때 보니깐 눈물이 나려 그랬어요. // 너무 감격스럽고 감사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장로 권사까지 되고 // 하나님 찬양하고 이렇게 버스킹 하는 것이 놀라운 감격이 들어요. 그래서 너무 감사하고 기쁩니다.
[인터뷰 #10] 최연수 권사 / 온누리교회 장로합창단(강촌공동체) 이렇게 이웃나라에 복음을 전할 수 있다는 것에 굉장히 가슴이 벅찼던 것 같아요. // 아웃리치마다 은혜가 있지만 이번에는 특히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주시는 메시지와 //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주님을 만나게 되었던 것 같아요. // '아무것도 필요 없다. 예수님 한 분이면 된다'라는 감동을 전하는 게 저희의 사명이고 그래서 오게 된 것 같습니다.
[리포팅] 온누리교회 장로합창단의 장로들은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대만과 중화권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대만과 중화권이 영혼 구원의 기회가 있는 땅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충만해지기를 기도한다고 입을 모아 고백했습니다.
[인터뷰 #11] 신재영 장로 / 온누리교회 장로합창단(양천공동체) 앞으로 대만이 많은 영혼 구원의 기회의 땅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특히 밟는 땅, 만나는 사람마다 밝음도 있었지만 그 가운데 영원한 생명에 대한 갈망도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 그래서 이 땅을 향해서 더욱더 기도하고 기회가 된다면 저희 가족들과 순원들과도 함께 다시 찾아서 // 이 땅을 위해 기도하는 귀한 시간을 갖고자 하는 마음이 더욱 강하게 생겼습니다.
[인터뷰 #12] 임채남 장로 / 온누리교회 장로합창단(수원캠퍼스) 중국에서 예배를 드릴 때마다 여권 검사를 하고 참 어려웠던 시절들이 있었습니다. //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이 중국 본토에도 대만에도 넓게 퍼져서 // 그 말씀의 씨앗이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인터뷰 #13] 이성신 장로 / 온누리교회 장로합창단(일산파주공동체) 대만과 중국이 같은 언어를 쓰고 있기 때문에 먼저 이 대만 땅에 영적 부흥이 일어나서 // 대만 땅에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고 대만에서 저 중국 본토까지 복음이 전해져서 // 중국도 복음으로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망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리포팅] 온누리교회 장로합창단의 <블레싱 타이완, 그리스도의 담대한 증인들이 써 내려가는 사랑행전>은 대만과 중화권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며 찬양으로 섬긴 존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취재:대만CGN 김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