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스라엘에 전쟁이 임박했음에도 크리스천들은 유대인들과의 결속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많은 크리스천들이 초막절 행사인 수코트를 기념하기 위해 이스라엘을 방문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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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팅] 전쟁의 공포와 항공편 중단으로 이스라엘 방문이 어려워졌지만, 크리스천들은 초막절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이스라엘을 찾았습니다. 이들은 파괴된 이스라엘 남부 지역을 둘러보며 이스라엘군에게 10월 7일 공격에 대해 들었습니다. 그리고 초막절의 다섯 번째 날 밤에는 이츠하크 헤르초그 이스라엘 대통령이 예루살렘 다윗의 탑 박물관에서 이들을 환영했습니다.
[인터뷰 #1] 이츠하크 헤르초그 이스라엘 대통령 이런 비탄의 때에 여러분이 이곳에 모인 것은 증오에 대한 해결책이 있다는 것을 크고 분명하게 말해줍니다. // 흉포에 대한 답이 있습니다. 악에 대한 답이 있습니다.
[인터뷰 #2] 데이비드 파슨스 / 예루살렘 국제기독교대사관 (ICEJ) 10월 7일에 전쟁이 시작된 이후로 가장 큰 규모의 연대이며 크리스천의 연대입니다.
[리포팅] 국제기독교대사관(INTERNATIONAL CHRISTIAN EMBASSY JERUSALEM)의 데이비드 파슨스는 크리스천의 메시지는 분명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3] 데이비드 파슨스 / 예루살렘 국제기독교대사관 (ICEJ) 우리는 이스라엘 국민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 유대인을 집단 학살한 자들, 유대인들에 대한 모든 비난 그리고 유대인이나 유대인을 지지하는 사람을 망신 주려는 이들이 있습니다. // 우리는 이스라엘이 도덕적인 방법으로 정의로운 전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며 함께 할 것입니다.
[리포팅] 국제기독교대사관은 1980년 이후, 매년 수천 명과 함께 초막절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파슨스는 이번 모임은 특별하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4] 데이비드 파슨스 / 예루살렘 국제기독교대사관 (ICEJ) 기드온의 군대입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만약 두려워하는 자가 있다면, 집에 보내라고 하셨습니다. // 신앙의 역량이 뛰어난 이들은 이곳에 와서 이스라엘 지지를 선언하고 있습니다.
[리포팅] 이스라엘과 공식적인 외교관계가 없는 국가를 포함해 54개국에서 대표단이 참석해 각국의 국기를 들었습니다. 이란 크리스천도 참석했습니다. 올해 가장 큰 대표단은 독일이었습니다.
[인터뷰 #5] 가트프리드 뷸러 / 예루살렘 국제기독교대사관 (ICEJ) 독일은 80년 전, 유대인과의 역사가 있습니다. 이들은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역사가 되풀이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리포팅] 국제기독교대사관 아프리카의 비비안 마이버그는 자국 정부의 반이스라엘주의는 모든 국민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6] 비비안 마이버그 / 예루살렘 국제기독교대사관 (ICEJ) 우리는 이스라엘과 함께합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이스라엘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어요. // 인질들이 집에 돌아오기를 기도하며 가자지구와 북부 국경 지역 이스라엘군을 보호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리포팅] 비비안 마이버그는 아프리카 남부에 이스라엘의 친구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리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계속해서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