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에서는 기독교에 대한 관심이 적은 젊은이들에게 접근할 방법을 찾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부 회사들은 Z세대와 알파 세대를 대상으로 한 신앙 기반 콘텐츠를 제작해 성공을 거뒀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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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팅] 성경을 만화로 풀어낸 액션 바이블(Action Bible)은 미국에서 4백만 부가 팔렸습니다. 프로젝트의 브랜드 디렉터 브록 이스트맨은 이 책의 인기는 젊은 세대가 성경을 어떻게 읽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1] 브록 이스트맨 우리는 이 세대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성경을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 이 성경은 특히 만화책(그래픽 노블)을 보는 이들의 흥미를 끕니다. // 이야기가 이미지로 보이고, 성경을 이해하기 쉽도록 의역하고, 대화체로 만들었습니다. // 그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성경책입니다. 액션 바이블이 많은 사람들의 눈에 드는 이유입니다.
[리포팅] 다른 회사들도 비슷한 사명 아래 성경 콘텐츠를 개발 중입니다. 바이블 엑스(Bible X)의 아브 솔리는 팀원들과 성경을 탐험하는 몰입형 비디오 게임 게이트 제로(Gate Zero)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2] 아브 솔리 우리가 이 일을 하는 이유는 다음 세대가 성경을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 우리가 구원받고,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신 큰 소망을 이해하려면, // 성경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만 한다고 믿습니다.
[리포팅] 아브 솔리는 전략적으로 그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만난다면, Z세대와 알파 세대가 성경을 마주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3] 아브 솔리 인쇄기는 대중이 성경에 접근하도록 했습니다. 젊은이들은 더 이상 읽지 않습니다. // 그래서 우리는 이 게임이 머리로, 그리고 마음으로 성경을 이해하는 데 젊은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리포팅] 또 다른 회사인 트루 플레이(Truplay)는 인쇄기 대신 앱을 사용해서 게임과 만화, 비디오를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볼 수 있도록 합니다. 창립자인 브렌트 더싱은 젊은이들이 소비하는 콘텐츠를 재조정하겠다는 사명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4] 브렌트 더싱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진리가 담겨 있습니다. // 아이들이 일주일에 50시간씩 화면을 쳐다보고, 대부분의 시간을 게임을 하면서 보내는 가정을 위한 신앙 중심의 솔루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