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23년에 미국 애즈버리대학교에서 부흥이 일어난 이후, 미국 전역의 캠퍼스가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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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팅] 전통적으로 학업의 중심지였던 대학 캠퍼스가 이제는 학생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영적 부흥이 일어나는 장소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들이 주도하는 변화의 움직임은 강의실의 벽을 넘어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1] 로렌 빅슬러 / 애즈버리대학교 이전엔 이런 종류의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2] 케일 매트락 / 아칸소대학교 예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들이 만 명 정도나 되다니 놀라웠어요
[리포팅] 미국 대학가에 부흥이 휩쓸면서 캠퍼스라는 공간은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됐습니다.
[인터뷰 #3] 토냐 프리웨트 / UniteUS 우리는 어번대학교에서 시작했습니다 학생 5천 명이 참여했죠 // 2백 명이 넘게 세례를 받았습니다 다음으로는 플로리다주립대학교에 갔습니다 //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학교입니다 학생 4천5백 명이 왔습니다 // 그 행사에서 350명 정도 세례를 받았습니다
[리포팅] 유나이트US(UniteUs)와 캠퍼스 사역 단체들은 참여율과 예수님을 영접하는 수가 급증하고 있다며 크게 기뻐합니다. 한 단체는 지난해에 구원받은 학생이 33% 증가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인터뷰 #4] 마켈 피트맨 / 잭슨주립대학교 우리 안에서 기도가 너무나 전염력이 강해져서 기도회로 발전했습니다 // 여기 바로 뒤, 바로 여기에서요 우리는 이곳에서 거의 매주 기도회를 합니다
[리포팅] 크리스천운동선수협회(Fellowshipof Christian athletes)는 팬데믹 이후, 가장 많은 수가 구원됐으며 회원 수는 백만 명을 돌파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인터뷰 #5] 조나단 포크루다 목사 그들은 죄책감, 수치심, 성병, 원치 않는 임신, 낙태 문제를 갖고 이곳에 옵니다 // 우리는 그들의 죄를 다룰 수 있는 유일한 분을 보여줍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리포팅] 그리고 캠퍼스에서 일어난 일은 미식축구 경기장으로 흘러갔습니다. 미국 스포츠 문화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미식축구 경기장이 신앙 고백과 간증의 무대가 되었습니다. 수만 명의 관중이 모이는 이 공간에서 선수들이 공개적으로 신앙을 표현하는 모습은 미국 사회 전반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인터뷰 #6] 윌 하워드 / 오하이오주립대학교 구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모든 영광과 찬양을 드립니다 아멘
[리포팅] 오하이오주립대학교 미식축구 선수들은 전국 챔피언십 우승을 신앙의 메시지를 전하는 무대로 활용했습니다.
[인터뷰 #7] 에메카 에그부카 / 오하이오주립대학교 나의 구주 예수님에게 모든 영광과 찬양을 돌립니다 주님이 우리 팀 가운데 움직이신 방법은 놀라웠습니다
[리포팅] 이 움직임은 선수들의 개인 공간을 넘어 더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에그부카와 선수들, 수천 명의 학생들이 간증의 시간을 가졌고, 그 결과 50명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한편, 애즈버리대학교에서 부흥이 일어난 지 2년이 지났지만, 학생과 교직원은 여전히 그 영향력을 느낍니다.
[인터뷰 #8] 케빈 브라운 박사 / 애즈버리대학교 우리 학생들은 계속해서 갈급하고 계속해서 (부흥을) 이끌고 있습니다 // 그들은 나가서 나누었습니다 50개가 넘는 미국과 해외의 다양한 사역 단체와 교회로 갔습니다
[인터뷰 #9] 토냐 프리웨트 / UniteUS 저는 미국이 본 적 없는 위대한 부흥을 맞을 준비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 대학생들 사이에서 목격되고 있는 영적 갈망과 불길이 부흥 운동의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리포팅] 부흥은 많은 사람들의 기도 덕분에 캠퍼스에서 캠퍼스로, 미국 전역으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