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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어쩌다가 기독교에 적대적이 되었나

57등록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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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국 기독교가 흔들리고 있으며 크리스천이 공격당하고 있다는 소식이 자주 들려옵니다. 한때 신앙의 요새라고 불린 영국이 지금은 왜 기독교에 적대적인지 데일 허드 기자가 자세히 설명합니다. 자세한 설명 전해드립니다.

* * * * *

[리포팅]
데일 허드 기자는 기독교 국가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인터뷰 #1] 데일 허드 기자 / CBN
공식적으로 기독교 국가이며 군주가 대주교에게 기름 부음을 받는 이곳에서
크리스천이 2등 시민이 된 것처럼 느낀다는 건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
이건 과장이 아닙니다
무슬림 무프티가 영국의 교육 책임자로 임명됐습니다
//
공개적으로 성경을 믿는 크리스천이
그런 자리에 임명될 일은 절대 없습니다
//
공공연한 종교 지도자가 그런 자리에 임명된 건 최초입니다
그는 무슬림입니다
//
또 윈저성에서 라마단 기념행사를 했다는 소식도 들었습니다
정말 이상한 상황입니다
//
기독교가 국교이면 기독교는 번성합니다
여기에선 그렇지 않아요
//
기독교가 국교인 이 나라에서 기독교는
분투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리포팅]
한편, 반유대주의가 영국 전역에서 급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2] 데일 허드 기자
반유대주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
제가 최근 보도한 소식에서 대다수의 영국 유대인이
영국을 떠날 생각을 한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
유대인이 도망쳐 온 피난처였던 나라에서
전례 없는 일입니다
//
유럽에 유입된 중동 난민에게서 시작됐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주된 이유이긴 합니다
//
하지만 흥미로운 점은 극좌파가 그 뒤를 바짝 따른다는 것입니다
영국 유대인의 의견이 그렇습니다
//
첫째는 극단주의 무슬림이고, 둘째는 극좌파입니다
셋째는 소셜 미디어에서 반유대주의를 배운 10대들입니다
//
그들은 유대인과 유대인 혐오에 관해
부모가 갖고 있지 않은 견해를 갖고 있으며 서로 세뇌합니다
//
매우 위험한 추세입니다

[리포팅]
데일 허드 기자는 한때 유대인들의 피난처였던 영국에서 반유대적 정서가 확산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추세로 보인다고 말하며 극단주의 무슬림, 극좌파, 소셜미디어에 영향받은 십대들이 이 문제의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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