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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칠더스 목사, 결백을 호소하다

2284등록 201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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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샘 칠더스 목사는 아프리카의 납치당한 아이들을 구조하는 사역으로 잘 알려졌습니다. '머신건 프리처'로 불리는 칠더스 목사가 수사의 대상이 됐습니다. 게리 래인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샘 칠더스 목사는 악명 높은 신의 저항군에 잡혀있던 아프리카 아이들을 구조해 테레사 수녀 인권상을 받았습니다. 그가 지난주에 수사를 받았습니다. 칠더스 목사가 다른 나라에서 바쁘게 아이들을 돕고 있을 때, FBI 요원이 펜실베니아, 서머셋 카운티에 있는 그의 집과 사역 본부를 급습했습니다.

샘 칠더스 목사
"그들이 총을 겨누고 모두 손을 머리 위로 올리게 하고 몸수색을 했다고 들었어요. 사람들을 모두 밖으로 내보내고 저의 딸을 방에 가두고 수색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제가 아프리카로 무기를 밀수해 판다는 증거를 찾으려 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죠."

칠더스 목사는 컨테이너는 고아들을 위한 옷으로 가득 차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손상됐습니다. 목사는 정부가 그의 사위의 주장에 따라 행동에 나섰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사위는 단체에서 수천 달러를 가로챈 혐의로 기소당했습니다. 칠더스 목사는 그 사건의 감형 거래였다고 생각합니다. FBI는 아무런 설명이 없었습니다. 그는 FBI 요원들이 과잉반응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샘 칠더스 목사
"그렇게 정신없이 수천 달러의 세금을 쓰느니 그냥 컨테이너에 짐을 실은 사람들을 찾아가서 물어보면 되지 않습니까?"

칠더스 목사는 짐을 싼 사람들은 교회 성도라고 말했습니다. 대부분 50세 이상이며 지난 2년간 이 일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칠더스 목사의 이야기는 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머신건 프리처>로 알려졌습니다. 범죄와 마약을 떠나 그리스도를 따르고 남수단에서 고아를 구조하게 된 그의 이야기가 상세히 그려져 있습니다. 그는 아직 그곳에서 남수단의 내전에 갇힌 아이들을 돕습니다. 우간다의 캄팔라 거리를 배회하던 11살짜리 소년을 포함해 적어도 18명의 고아들을 보살피고 있습니다.

샘 칠더스 목사
"아이가 보는 앞에서 부모가 살해됐습니다. 아이는 몇 주간, 쓰레기를 먹으며 캄팔라의 길거리에서 잤습니다. 아이를 구조했고 캄팔라에 있는 저의 집에 머물고 있습니다."

칠더스 목사는 돌아가는 대로 FBI로부터 자세한 이야기를 듣기를 원하며 그들과의 싸움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고 말했습니다.

샘 칠더스 목사
"분명히 영적인 공격입니다. 그들이 저에게 무슨 짓을 하든 상관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며 승리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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