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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 이철희 선교사

2046등록 2008-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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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사 통신원들을 전화 연결해 생생한 선교지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은 몽골 연결합니다. 이철희 통신원!

: ! 여기는 몽골 다르항입니다.

 

: 몽골은 국가개발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그 동안 개발이 미진했던 도로건설사업을

강력히 추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알려주시죠.

 

: 몽골의 도로개발 사업은 몽골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중국과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러시아를

연결하는 국제적 연결망을 확보하는 사업과 국내 주요 거점 도시들을 연결하는 국내적 연결망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몽골의 서부지역과 중국, 러시아 국경을 연결하는 750키로미터의 국제적 연결망 도로

공사는 32개 아시아 국가를 연결하는 “Asian Highway Network”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2009년에 시작하여 2012에 완공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몽골의 이번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몽골 국내 도로 사정의 열악한 환경으로 인하여 지방 선교가 활성화 되지 못한 몽골 선교의 상황을 감안할 때 이번 도로 공사는 향후 지방 선교사역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몽골 복음주의협의회가 한인선교사 협회가 협력방안을 논의한다는 소식이 있던데요?

 

 

비젼2010 운동을 펼치고 있는 몽골 복음주의 협의회는 효과적인 전략 마련과 향후 구체적인 활동 계획 마련을 위해 오는 4 24일 몽골 한인선교사 협회와 함께 간담회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몽골 복음주의 협회는 현재 복음화 율이 2퍼센트에도 미치지 못하는 몽골 교회 상황에서

향후 10년의 기간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비젼 2010 운동을 선포하여

향후 2020년까지 몽골의 복음화 율을 10퍼센트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 동안 잠재되어 왔던 몽골 교회 지도자들과 한인 선교사들과의 오해와

불신의 벽을 허물고 몽골 복음화를 위한 새로운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 몽골에서도 G12 운동이 체계적인 훈련과정으로 정착되고 있다는 소식 있던데요?

 

울란바타르에 소재하고 있는 세 교회 연합으로 오는 3 25일부터 28일까지 34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의 제주도 열방교회 이성방 목사님을 모시고 G12미나 지도자 과정을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G12 는 콜롬비아 보고타의 International Charismatic Mission 교회에서 시작된 운동으로서

셀그룹을 기본으로 한 교회 성장 프로그램으로서

G12의 효과에 대해서 묻는 질문에 올리아스테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오효강 선교사는

“G12를 시작한 이후로 저희 교회의 교인들의 눈빛이 달라졌으며 교인들이 전도와 셀그룹 운동에

열심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완전히 정착된 단계는 아니지만 벌써부터 성도들의 숫자도

늘고 있습니다라며 향후 교회의 큰 부흥을 확신한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세계적으로 확장 추세에 있는 이 G12운동이

몽골 선교지에도 효과적으로 정착되어

몽골 복음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몽골 다르항에서 CGN투데이 이철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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