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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 손내민 선교사

2254등록 200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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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현지에 있는 선교사들을 전화연결해 선교지의 생생한 소식들을 들어봅니다. 오늘은 대만 연결합니다. 손내민 통신원!


통 : 대만 중부 동세에서 그리스도의 평화를 심는 손내민 선교사 입니다.


아 : 대만에 스포츠 총통이라고 불리는 야구선수가 있다고요?


통 : 대만은 프로야구구단이 있고, 통용되는 500원짜리 지페에 고등학교 야구팀이 등장할 정도로 야구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나라입니다. 특히 박찬호와 같이 대만인 왕찌앤밍선수는 미국으로 건너가 메이저리그에서 투수로서 화려한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대만에서는 그를 스포츠 총통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그의 경기는 생중계되고 그가 승리를 거둘때 마다 대만인들은 열광하고 있습니다.

요즘 대만야구팀은 북경올림픽 출전을 위한 예선전에서 4승 2패의 성적으로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대만의 국기인 청천백일기를 흔들며 야구에 열광하는 대만인들을 보고 있노라면

그들의 마음속에 있는 깊은 공허가 느껴지고 그 빈마음을 채워줄 무엇인가를 갈구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대만은 프로야구구단이 있고, 통용되는 500원짜리 지페에 고등학교 야구팀이 등장할 정도로 야구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나라입니다. 특히 한국의 박찬호와 같이 대만인 왕찌앤밍 선수는 미국으로 건너가 메이저리그에서 투수로서 화려한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대만에서는 그를 스포츠 총통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그의 경기는 생중계되고 그가 승리를 거둘 때 마다 대만인 아들은 열광하고 있습니다. 요즘 대만은 북경올림픽 출전을 위한 예선전에서 4승 2패의 성적으로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대만의 국기인 청천백일기를 흔들며 야구에 열광하는 대만인들을 보고 있노라면 그들의 마음속에 깊은 공허가 느껴지고 그 빈 마음을 채워줄 무엇인가를 갈구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 : 대만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고 하는데요?



통 : 지금 대만에서는 대만전체의 영적 판도를 바꾸어줄 두가지 집회가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것은 올 6월에 준비중인 러브소나타이고 다른 하나는 10월에 있을 빌 그래함 목사님의  아들 플랭클린 그래함의 전도집회입니다. 대만 교회의 영적인 각성과 새로운 복음전도의 전기가 되기 위해  대만의 모든 교회들이 기도 중에 준비되고 있습니다.


    한류를 이용한 문화전도집회인 러브소나타를 통해 참된 영적문화에 목말라 있는 대만인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는 역사가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1970년대 대만의 영적인 판도를 바꾸었던 빌리그래함 집회가 이번 아들 플랭클린 그래함을 통해 새로운 부흥의 전기가 되기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 : 대만의 신학교가 어려움에 봉착했다는 소식 들리던데요?



통 : 대만의 신학교가 학생모집의 어려움에 봉착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대만은 세계 각국의 선교의 열정으로 거의 모든 교단와 교파의 신학교들이 있고 시설이나 신학수준에서  좋은 신학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젊은 청년들이 신학교에 들어가서 공부하려고 하지 않는 현상이 눈에 띄게 들어나고 있어서 군소신학교는 문을 닫고 있는 실정입니다. 중부지역의 가장 큰 신학교 한곳은 한해 입학생이 한명도 없어서 한 학년이 아예 없는 가운데 학사일정이 진행되는 일도 생겼습니다.


또 한가지 특이한 현상은 퇴직 공무원이나 퇴직교사들 신학교에서 공부하는 현상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안정을 이룬 계층들이 신학공부를 통해 제 2의 인생을 준비하는 것이지요. 누구든 신학을 공부하여 교회를 섬기는 것은 아름 다운 것이지만 젊은 헌신자들의 부족은 전체 대만교회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소가 될 것입니다.


신학교에 학생이 줄어드는 이유로는 첫째 교회적으로 헌신자들에게 신학교에 가서 공부하는 것을 격려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신학교육이 실재적이지 않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몇 몇 대형교회들은 자체적으로 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둘째 기독교 가정에서도 자녀들이 신학교에 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명예와 좋은 대우를 받는 직업을 갖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셋째 대만 사회적으로 목사가 차지하는 위치가 낮은 편입니다. 그래서 선망의 대상이 되는 직업이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넷째 가장 중요한 것으로 젊은 청년들의 영적 헌신도가 떨어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젊은 청년들이 대만 교회를 위해 헌신하고  대만 교회와 신학교가 젊은 청년들을 복음의 일꾼으로 키워내서 대만교회가 성장하고 복음이 온전히 증거되도록 기도해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대만에서, CGN투데이 손내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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