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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 남미선 선교사

2349등록 2008-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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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선교사 통신원들을 전화 연결해

     생생한 선교지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은 필리핀 연결합니다. 남미선 통신원!


통 : 네! 안녕하세요!  필리핀 보홀에서 사역하고 있는 남미선 통신원입니다.


아 : 필리핀은 참으로 다양한 배경을 가진 리더들이 대통령직을 역임했는데요, 지난 선거에서는 목회자도 출마를 하지 않았습니까?


   필리핀은 색다른 정치리더를 경험했습니다. 독재폭군으로부터 평범한 가정주부, 영화배우를 거쳐 현재역대 대통령의 딸이 대통령직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한 무리의 군인들을 이끌어 반란군을 리드하던 사령관이 정부의 상원의원이 되면서 또 다시 정부를 대항하는 반란군을 일으켜  대다수의 필리핀 정치 리더들에게 혼란과 무질서로, 국민들에겐 가난과 빈곤으로, 그리고 경제를 추락시키는 큰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3백만 명의 지지를 받던 한 목사가 대통령으로 출마해 후임 대통령으로 당선될 수 있음을 호언장담 했지만 낙선되자 반란군에 연합하여 카톨릭의 신부들, 수녀들과 손을 잡고 거리행진을 하는 등 현 정부와 대항하며 맞서 싸우고 있습니다. 더구나 보홀 탁비라란시에 있는 기독단체들도 그릇된 정치 성향으로 그리스도의 몸인 모두에게 불명예스러운 일이 되고 있어 복음전파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아 : 필리핀 물가가 마치 로켓처럼 오르고 있다는데요?


   앞서 세계시장에서 기름 값이 상승함에 따라 필리핀은 한층 더 높은 고통을 격고 있습니다. 필리핀의 공업은 농경지를 침범해 식량공급에 큰 영향을 주는 동시에 농업에 종사하는 이들도 줄어들고 있어 소득의 원천인 농업인구가 감소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정치문제를 비롯해, 정부의 식을 줄 모르는 부정부패, 건기철 임에도 불구하고 지진, 태풍, 폭우등으로 산사태로 산림과 농경지 유실등 많은 집과 삶을 잃는 일들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최근 필리핀은 쌀 수입국가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경제학자들은 수개월 안으로 쌀값이 폭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또 하나의 큰 소동이 거리로 분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현직 대통령이 직면해야 할 최고의 비상사태이고 정부의 부정부패 탄원자들이 현직 대통령을 수색하고 나섰다.


아: 고난주간이 지나긴 했습니다만, 필리핀의 고난주간은 한국과 매우 다르지 않습니까? 어떻습니까?


필리핀의 고난주간은 정당한 죄사함, 축복과 병 고침, 건강의 축복을 당연히 받아야 한다고 기대합니다. 이들에게 비춰진 예수님은 그저 공급자, 치료자, 그러나 구원자로써는 불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마리아가 그들의 마음에는 하나님보다 우선이기 때문입니다. 칠천 여개가 넘는 섬의 나라 필리핀의 대다수가 이 기간 동안에 많은 사람이 모여드는 유명한 비치섬에 가서 비치파티를 하고, 먹고 마시고 즐기며 예수님의 희생적인 죽음을 기념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행동은 그분의 복음의 능력을 보완하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고 제자 삼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교회는 이것을 게을리 하고 있습니다. 제자 삼는 것은 먼저 희생을 요구합니다. 문화속의 사람들과 수 천톤의 인내심을 요구하고 인내심은 효과적인 가치로 오랜 기다림, 많은 믿음을 필요로 합니다. 깊은 곳으로 추락하는 필리핀을 위해 수 천톤의 인내심을 가지고 믿음의 기도를 이어가야겠습니다.


지금까지 필리핀 보홀에서 CGN투데이 남미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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