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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한인섭 통신원

1833등록 200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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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선교사 통신원들을 전화 연결해  생생한 선교지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은 남아프리카를 연결합니다. 한인섭 통신원!


통: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 입니다.


아: 최근의 남아프리카 정부에서는 관광산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하죠?

   그곳의 자세한 소식을 전해주시죠?

 

통: 네, 한국은 봄의 계절이 절정을 맞이하고 있지만, 이곳은 가을로 접어드는 길목으로 아      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기후가 감돌고 있습니다. 최근 남아프리카정부는 관광산업의 활발한 투자로 인해 각국의 많은 각료들과 관광객들이 남아프리카를 많이 찾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중국은 가장 먼저 이곳에 많은 투자유치와 이곳 정부와 관계정립을 수립하면서 발 빠른 경제행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남아프리카는 금, 다이아몬드 생산량이  세계 3분의 2를 차지하는 등 지하자원이 매우 풍부한 나라입니다.


아: 다음으로 남아프리카 선교소식을 전해 주시죠?


통: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은 세계적인 외항으로 널리 인식되고 있어, 하루에도 세계 각국의 많은 선박들이 케이프타운 항구에 정박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의 선박수리기술이  뛰어나고 인건비가 다른 나라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보니 많은 나라 선박들이 이곳에 오랫동안 체류하면서 선박을 수리보수하고 있는 실정 입니다.보통 배에 승선하는 인원이 적게는 30-40명 정도 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선박, 특히 참치 잡이 어선들이 자주 이곳에 오고 있기에 이들을 위한 항만  선교사역도 최근에 한국외항선교회 소속 파송 선교사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다시일고 있어 매우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아: 네, 한국선박들도 많이 찾고 있군요. 그러면 이들을 위한 구체적 도움방안이 있는지요?


통: 네, 조금 전에 언급했듯이 오랜 기간 동안 바다에서 체류하는 이들에게는 생생한 고국의 소식 전달과, 몸이 아픈 사람들에게는 치료와 더불어 이들을 위한 하나님의 복음의  전달입니다.

   20년 전에 이곳 케이프타운에 정착해 현재 선식사업을 하고 있는 정복진 사장/고현주  집사 내외분이 이들 선원들에게 무료로 관광안내 및 차량제공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어 사랑이 그리운 이들 선원들에게 따뜻한 고국의 인심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아: 이밖에 따뜻한 다른 소식을 전해주시죠?


통: 얼마 전에 신촌성결교회 이정익 목사가 하나님께 봉헌한 이곳 남아프리카 미션 홈이 이      정익 목사 협력으로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존 건물의 개보수와  더불어 선교관이 남아프리카 한인들의 커뮤니티 센터와 치유센터 및 다양한 방법으로 확대 유지될 전망입니다. 

    이밖에 남아프리카 한인회가 얼마 전에 새로운 임원선출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수고 했      던 민경준 회장이 물러나고 이기면씨가 새롭게 회장으로 추대되어 앞으로 한인들을 위한 많은 활약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CGN 투데이~~ 한인섭 통신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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