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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도현 통신원

2635등록 200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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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선교사 통신원들을 전화 연결해, 생생한 선교지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은 일본 연결합니다.  이도현 통신원!

통: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일본입니다.


1. 요즘 기름 값이 상당히 오르고 있는데요, 일본은 물가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유명하지 않습니까? 어떻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일본에서도 우리나라에서보다 싼 것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한 가지, 오늘은 가솔린 가격에 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일본의 가솔린 가격에는 많은 세금이 포함되어져 있습니다. 특별히 새로운 도로를 만들기 위한 특정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세금이 있는데, 최근 이 세금이 잠시 가솔린 가격에 포함되지 않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솔린 가격은 한때, 120엔대, 현재의 환율을 고려한다면 1100원대의 가솔린 가격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잠시, 5월 1일부터 가솔린 가격에 ‘도로특정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세금이 다시 포함되어, 현재는 리터당 160엔대를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보다 여전히 싼 가격의 가솔린을 경제대국 일본인들은 사용하고 있습니다.


2. 일본에 폭염 소식이 들리던데요, 이유는 뭔가요?


이곳, 일본은 여기저기에서 평년기온을 크게 웃도는 날씨로 벌써 여름을 실감케 하는 날씨가 몇 일간 계속됐습니다. 특별히 일본열도 가운데에서도 가장 북쪽에 위치해 있어, 여름이 짧고 겨울이 긴 북해도의 북동부지역의 기온은 깜짝 놀랄 정도였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31도를 넘는 한 여름의 기온을 보이기도 했는데, 이는 산을 타고 넘어온 건조하고 뜨거운 공기의 유입으로 인한 현상, 즉 푄 현상 때문이라고 합니다. 북해도뿐 아니라, 이곳 동경을 중심으로 한 관동지방도 벌써부터 여름 더위를 느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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