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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장디모데 통신원

1728등록 200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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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지진 참사가 발생한 중국 쓰촨성에 또 다시 강진이 발생할 것이라는 예보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불안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오늘은 선교 전문가를 전화 연결해, 자연재해로 본 세계선교,,,, 전망해봅니다.

     장 디모데 통신원!


통 : 안녕하세요. 장디모데입니다. 반갑습니다.


아: 중국 도처에 여진에 대한 공포가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연재해로 본 선교, 어떻게 전망할 수 있을까요?


통:네, 지금 중국은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봉착해 있습니다.

우리가 특별히 관심을 두고 다시 바라봐야 할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지금 중국의 여러 가지 많은 어려움 가운데 대지진으로 말미암아 많은 중국 국민이 비통해

하고 있습니다.

우리 가까운 이웃나라인 중국에 우리 한국교회가 특별히 기도하고 아픔을 같이하는 기회를

삼았으면 합니다.

무엇보다도 중국에 어려움을 당한 국민들에게 선한 이웃이 되어주는 그런 마음 자세로 기도

하고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에 참여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과거의 인도네시아 쓰나미 사건 이후에 복음의 문이 열리는 계기가 된 것처럼 고난이

있을 때 우리가 좋은 이웃과 사랑의 관계를 이룰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고 봅니다.

이런 기회를 선하게 활용해서 하나님의 사랑이 증거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이제 곧 아웃리치 시즌인데요, 올림픽 기간과 맞물리면서 단기 선교팀은 어떤 준비와 자세가 필요할까요? 


통:네, 지금 중국에는 올림픽을 국가의 가장 큰 행사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많은 정부 관계자들이 긴장해있고 여러 가지로 분주한 가운데 있습니다.

우리 한국교회가 중국을 여름에 많이 다녀갈 수 있는데 가능하면 우리가 소수 인원이 움직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외국에 많은 언론이 많이 들어와 있기 때문에 이것을 이용해서 여러 가지 시위나 중국에 대한 안 좋은 모습들이 세상에 알려질까봐 염려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우리가 조금 더 은밀하게 겸손한 자세로 우리 자신을 과시하지 않고 현지 사역자들과 긴밀하게 협력해서 소수단위로 그 땅을 기도하고 밟는 과정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또 중국이 정말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들 나라의 사람들이 우리게 무엇을 요구하는지 깊이 생각하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자세로 준비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아:올림픽 개최 이후의 중국 복음화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통:우리나라도 1988년도 올림픽을 기점으로써 한국이 세계화되고 또 선교의 장이 넓어진 것

이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이었습니다.

중국도 지금 20년이 지난 후 2008년도에 세계 올림픽이 열리게 되는데 중국이 세계화되는

좋은 계기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수많은 외국 사람들이 중국을 더 많이 방문하게 될 것이고요.

중국의 교회와 복음화의 상황을 좀 더 깊이 알리는 계기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오히려 중국이 함께 세계를 향해서 문을 여는 좋은

선교의 계기 될 것으로 믿습니다.




아:올림픽 이후에 한국교회와 중국교회간의 교류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통:네, 올림픽을 통해서 중국은 아마 경제적, 정치적으로 여러 가지면에서 한 단계 도약할 가

능성이 많습니다.

한국과 더 많은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인 교류가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저희가

중국을 복음화하고 선교하는데 있어서 중국인들이 원하는 문화라든지 농촌의 새마을 운동과

같은 좋은 아이템들이 개발되어서 그들의 필요를 섬기면서 저희들이 긴밀하게 중국교회와

협력해서 중국 복음화에 한국교회가 이바지하고 중국을 통해서 예루살렘까지 가는 복음의

역사가 함께 일어날 수 있도록 선교의 동반관계를 갖는 그런 계기가 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

다.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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