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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전베드로 통신원

1801등록 200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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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선교사 통신원들을 전화 연결해, 생생한 선교지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은 터키 연결합니다. 전 베드로 통신원!

통: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터킵니다.

 

아 : 터키는 회교도 국가라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종교의 자유가 있지 않습니까? 선교활동은 어떤가요?

 

통 : 터키에는 종교의 자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98%의 국민이 회교도이고, 집권 정당도 회교 정당이며 현실적으로는 선교가 가장 어려운 나라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개신교인 0.1%미만인 약 3000명으로 현대 선교역사 60년에도 불구하고 어둠의 실체가 변하지 않는 민족으로 터키를 선교사의 무덤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종교의 자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회로 등록하거나 선교사들이 종교 비자를 가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런 법이 아예 없기 때문에 종교단체로 등록되지 않은 곳에서의 종교 활동은 인정받지 못하며, 선교사들은 관광비자나 비즈니스 비자로 활동하기 때문에, 종교 활동은 위법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아 :  최근 터키에서 정치적인 문제로 세계와 터키 사회에 주목을 끄는 사건이 발생하였는데 어떤 사건이었나요.

 

통 : 3월 31일 헌법재판소는 대법원의 “얄츤카야” 부장검사가 반세속주의의 중심에 있다는 이유로 회교정당인 정의개발당의 폐쇄 및 소속 정치인 71명의 정치활동을 금지시킬 것을 요청하는 소송을 제기하여 터키 사회에 큰 반응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사건이 중요한 이유는 1차 세계 전쟁 이후 나라를 잃은 터키를 민족의 영웅인 “아타투르크에 의해서 세계 열방으로부터 해방, 독립하여 옛 이슬람의 오스만 제국에서 세속주의 민주국가를 세웠는데 최근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의 중심으로 만든 정의 개발당이 정권을 장악하고 대통령과 수상 자리를 차지하므로 터키를 이슬람 국가로 재건하려는 움직임을 경고한 사건으로 많은 국민들은 터키가 과거의 이란처럼 이슬람 정권으로 다스려지는 나라가 되는 것에 많은 염려와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아 : 터키의 선교활동 현황은 현재 어떤가요? 

 

통 : 이슬람 종교의 세계화를 위해 열심인 터키를 회복하기 위해 교회 개척의 동향은 현재 곳곳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작년 4월 18일 말라티야에서 발생한 순교사건 이후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스탄불, 이즈밀 등 대도시에서 어려움 중에서도 꾸준히 교회 개척의 열매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역하는 앙카라는 터키의 수도요, 행정의 중심이기에 교회 개척이 다른 도시보다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러나 최근 주님을 영접하는 영혼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이들이 주님을 영접했지만 주위의 다른 사람에게 알려지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지금 세계는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온 민족에게 복음 증거와 예루살렘의 회복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 마지막 시대에 모든 민족의 회복과 동시에 최대 관문이 터키 민족이 회복되어 이 땅에 신 사도행전의 역사가 일어 날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터키에서, CGN투데이 전 베드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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