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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이화평 통신원

2611등록 200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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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선교사 통신원들을 전화 연결해, 생생한 선교지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은 아제르바이잔에 연결합니다. 이화평 통신원!


통: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아제르바이잔에 수도 바쿠 입니다.


아: 최근의 아제르바이잔 정부에서는 관광산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하죠?

   그곳의 자세한 소식을 전해주시죠?

통: 네, 카스피해 지역에는 개발되지 않은 엄청난 탄화수소가 매장돼 있으며, 그 대부분은 카스피해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제르바이잔,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의 천연가스 매장량은 2백36조 입방피트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지역의 전체 석유 매장량은 6백억 배럴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이것은 유럽 전체가 11년 동안 쓸 수 있는 양입니다. 일각에서는 2천억 배럴 이상이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2010년까지, 서방의 기업들은 1일 4백50만 배럴까지 생산량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15년 안에 5백% 이상의 생산량 증진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이 지역은 전세계 석유 생산량의 약 5%, OPEC 이외의 국가들에서 생산되는 석유의 약 20%가량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이 오일 수입으로 지금 바쿠는 중앙아시아의 오스트리아로 탈바꿈하고 있고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수도 인근에 리조트 건설 및 관광 자원을 계발하고 있습니다.


아: 다음으로 아제르바이잔 선교소식을 전해 주시죠?


통: 아제르바이잔은 95%가 이슬람 신자인 카프카즈의 아슬람국가입니다. 법적으로 종교의 자유는 있지만 외국인에 의한 종교 전파는 금지된 나라입니다. 터키를 비롯한 중동 이슬람국가들의 오일 펀드의 유입으로 사원들은 계속 증가 추세에 있고 오일 달러로 경제적 부를 창출하면서 세속 이슬람으로 가속화 되가고 있습니다.

지금 아제르바이잔은 구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이후 혼란의 격동기를 격을 당시 성령의 역사를 체험 했던 현지 기독교 공동체들은 그 부흥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지금 알파를 통한 복음 전도와 중앙아시아에서 일고 있는 백투예루살렘 비전을 가지고 부단히 기도하며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 네, 그럼 아제르바이잔 기독교 공동체들의 비전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 도움방안이 있는지요?


통: 네, 먼저는 기독교 공동체들의 관심과 중보기도가 필요합니다.

아제르바이잔은 종교 비자를 받을 수 없는 나라이기에 비즈니스를 통한 신분 확보와 이 비즈니스 베이스를 통해 언어권이 같은 주변 국가들로 현지인 그리스도 전도자들이 선교사역을 감당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예를들어 북부 이란에 3천만에 아제리족, 550만에 투르크메니스탄, 7천만에 터키

이들 국가들 모두는 선교제한국가들로써 외국 사역자들이 감당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시간과 물질이 필요하지만 현지인들이 이 일을 감당해 준다면 더 효과적일 입니다. 그러므로 비즈니스 전문 경영인들이 계속 들어와야 합니다.

  

아: 이밖에 따뜻한 다른 소식을 전해주시죠?


통: 작년 봄 대통령 방문과 올 5월에 국무총리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아제르바이잔의 전반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고 특히 건설분야에 한국의 대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한국인의 위상이 높아졌습니다. 늘어나는 교민으로 인해 사역자들과 기업인들간에 긴밀한 협조체제가 형성되면서 좋은 선교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CGN 투데이~~ 이화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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