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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_ 박요셉 통신원

2299등록 2008-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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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선교사 통신원들을 전화 연결해, 생생한 선교지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은 인도 연결합니다. 박요셉 통신원!



통: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인도입니다.


아: 지난주 인도에서 12시간 내에 200여명의 선교사를 죽이겠다는 긴박한 흰두당의 발표가 있지 않았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긴장하며 기도했는데요, 사태 경과 정리해주시죠.


통: 전 세계 많은 분들이 긴장 속에 기도하며 이 소식을 접하신줄로 압니다.

지난 8월  23일부터  현재까지 목사를 포함한 기독교인이 27명 살해됐습니다.

또한 핍박을 피하기 위해 많은 기독교인들이 실종됐습니다.

이번 핍박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기독교인들은 약 6만명에 달합니다.



아; 현재 상황은 어떤가요? 좀 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통: 약 2만5천명이 여러 장소의 구제 캠프에 수용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집과 재산 모두를 잃어버려 캠프에 수용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곳은 현재 경찰이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글을 비롯한 여러 곳에 숨어 있는 중입니다. 도피중인 기독교인들은 다시 집이나 마을에 돌아가지 못하도록 힌두교인들이 위협을 하고 있습니다. 만일 돌아오려면 힌두교로 다시 개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부와 경찰은 이런 힌두교인들의 역 개종을 위한 위협과 압박에 대하여 어떤 조치도 취하고 있지 않습니다.


아: 왜 이런 참혹한 핍박이 일어난 건가요?


통: 세 가지로 말할 수 있습니다.

첫째, 외국 선교사님들의 사역을 통해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들의 생활이 영적, 경제적으로 좋아지게 되었습니다.

둘째, 교회들이 많이 세워졌습니다.

셋째, 기독교인들이 많아지면서 사회적으로 영향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깐다마르 지역민의 약 20%이상)

결론적으로 기독교인들의 경제적 성장과 사회적 영향력에 대한 힌두교인들의 질투와 경계심으로부터 이런 악의적인 핍박을 하게 된 것입니다.


아 : 종교적인 갈등 외에도 또 다른 원인은 없습니까? 정리해주시죠.


통 : 작년 크리스마스에 기독교인들과 과격 힌두교 단체와의 사소한 시비로 인하여 대대적인 핍박을 시작하였던 힌두교  주동자이며 승려인

Swami Lakhananda Swaraswati 와 몇 사람이 금년 8월에 정체모를 사람들에게 살해당하였습니다. 아직 경찰이 조사 중이며 누가 살인자인지 규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아마 모택동계 공산주의 무장단체가 아닌가 추측할 뿐입니다.

그러나 흰두교인들은 기독교인들이 사주하여 이들을 살해했다고 억지 주장하여 이에 대한 보복으로 기독교에 대하여 광란의 핍박을 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현지 핍박 현장에서 탈출한 사람들의 말을 들으면 힌두교인들에게 잡힌 기독교인들은 두들겨 맞는 것은 당연하고 강제로 머리를 밀고 소 오줌과 똥을 섞어서 강제로 먹인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이것은 잔인하고 끔찍한 사례의 한 부분일 뿐입니다.

  


아: 기도제목 전해주시죠.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통: 기독교인들에 대한 힌두교로의 역 개종이 즉각 중단되도록 ,현 상황에서 진행되고 있는 일에 대한 정부와 경찰의 잘못된 조치가 중단되도록, 현지 기독교인들 간에 연합을 이루어 대처해 나가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인도 부바네스와르에서 CGN투데이 박요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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