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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_조영상 통신원

1716등록 2009-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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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선교사 통신원들을 전화 연결해, 생생한 선교지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은 일본을 연결합니다. 조영상 통신원!


통 : 네 안녕하세요. 이곳은 일본 동경입니다.

 

아 : 2009년 시작을 일본에 계신 선교사님들이 함께 모여 예배로 드려졌다고요?


통 : 네, 일본에서는 전국에서 사역하고 있는 목사님과 선교사님들이 함께 모여서 신년예배로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일본 전역에 계신 목사님과 선교사님들로 구성된 초교파 친목단체인 재일한국기독교총협의회(CCKJ)는 지난 1월5일부터 3일 동안 신년성회를 가졌는데요.

회원 가족 200여명이 시즈오까현 야마하 리조트에서 가족단위로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신년성회를 4회째 가졌습니다. 


아 : 사흘동안 참석하신 선교사님들 뿐 아니라 MK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진행됐다지요?


올해는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4;3)”는 말씀으로 림인식목사님(일본선교협력회장)과 서삼정목사님(아틀란타제일장로교회담임,시인)이 주강사로 봉사해주셨고 선교사 자녀교육과 건강관리, 사모학 등 다양한 소그룹 특별 강의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부모님들과 함께 온 선교사 자녀들이 30여명 정도 모였는데요. 수원중앙기독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벌써 4년째 일본선교사 자녀들 캠프를 전문적으로 인도해주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제자’라는 주제로 MK들도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일본전역에 흩어져있는 선교사님들은 연1회 영적인 무장을 하며 전략회의를 갖게 되는데요. 이번 신년성회는 그 어느 때보다 은혜로 충만했고 많은 선교사님들에게 정보를 제공해주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파송 예배 때에는 쉰들러리스트의 마지막 장면을 보면서 올 한해에도 천하보다 귀한 일본의 한 영혼 한 영혼을 더 많이 주님께 인도하라는 재헌신을 다짐하는 헌신의 예배로 이 수련회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일본 동경에서 CGN투데이 조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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