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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 박상배 통신원

1602등록 200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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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선교사 통신원들을 전화 연결해, 생생한 선교지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인도네시아를 연결합니다. 박상배 통신원!


통 : 네 안녕하세요. 이곳은 인도네시아 입니다.


아:네 최근 수마트라 붕클루 남부지역을 다녀오셨다고 들었습니다.

첫 번째 방문 지역인 붕클루에서 집회를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통:메단에서 목회자 새벽기도회를 인도하고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공항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저녁집회에 신학생, GEKASIA, GEKARI교회청년들이 모였습니다. 롬8:21-29 본문으로 ““하나님의 사랑은 예수를 죽인 것이다. 이 사랑을 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겨져 나갈 수 없다. 이미 예수님과 하나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안에 들어와 있다.””는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연이어 지미목사가 청련들을 꿈을 가져야 한다고 격려하였습니다. 늦은 시간에 식사를 하며 교회의 비젼, 기독학교 설립비젼을 나누었습니다 학교선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함께 동석한 밤방교장에게 목자의 정신으로 아이들을 지도하라고 조언하였습니다.  현지 교계지도자가 현장지도자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아:프린탕 지역에서 박탁토바 종족들을 만나셨다고요?

통:.북수마트라에서 생계를 위하여 남붕클루까지 이주한 바탁토바 종족들이 모였습니다.

화사중역의 자기욕심중심, 자리연연, 군, 경찰에게 뇌물수수, 동네사람들의 도적질 방치 등을 들으며 리더의 위치, 중요성 영향력을 점검하게 됩니다. 회사의 경영실적이 현저히 저하되어 이 지역 야자단지를 포기하고 팔렘방으로 이주할 계획이라고 해 안타깝습니다. 교인들이 경영진의 사치, 정직하지 못함을 운운했고, 지금이라도 동네분들이 야자열매를 훔쳐 팔지 않도록 동네지도자들과 조율과정을 통과하며 과감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가격경쟁력에서 이길 수 있도록 시장조사, 경쟁회사, 사업자들을 분석하고 경영제고하고 노사가 힘을 합하면 가능합니다. ““매니저가 바뀌도록 기도하자. 우리의 믿음을 통하여 회사가 바로 서도록 기도하자””고 제안하고 지미목사와 함께 기도로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아: 또 붕클루 남부지역인 까누그리지역에서의 이야기도 전해주시죠?

통:오전에 SDK를 방문하고 6명의 크리스찬교사들을 격려하습니다. 전교학생수가 37명 정도 밖에 안됩니다. 전기도 들어오지 않고 전화도 없는 학교 교무실에서 교사의 소명을 강조하는 것이 미안하기도하였습니다. 봉급없이 주님사역으로 알고 교사일을 한다는 헨즈릭 목사사모는 당당하게 스폰서가 나타나서 도와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한합니다. 컴퓨터, 도서실, 음악기구등 아무것도 없습니다. 교실바닥은 세멘트가 벗겨져 진흙이 나와 바닥을 더럽히고 있습니다. 형제자매로 여겨야 하는 그들을 위하여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봤습니다. 바땀에서 교사들을 초청해달라고 강하게 바램을 표현했습니다. 기독교사들의 시내 나들이, 연수가 있어야 채움을 입고 학생들에게 더욱 꿈과 소망을 주지 않겠냐고 반문합니다.. 지미목사가 각 학년을 순회하며 수학실력을 테스트하고 가르쳤습니다.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미목사는 성탄절전까지 전기가 들어오도록 후원하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인도네시아에서 박상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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