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어웨이크닝 2009 집회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렸습니다.
부산 지역 성도들과 시민, 관광객들까지 함께 어우러져
하나님을 찬양하며 부산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도들은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어웨이크닝 집회를 통해
부산 지역 교회와 성도들이 영적 각성을 경험하고
부산의 성시화를 이루길 소망했습니다.
인터뷰> 김인지 / 호산나교회
이날 집회에서는 찬양시간에 이어 길건, 자두, 소이 등,
크리스천 연예인 그룹인 미제이 워십이 찬양을 하고,
박성호, 오지헌 등, 크리스천 개그맨들이
입담 좋게 간증을 나누면서 분위기가 고조됐습니다.
녹취> 박성호, 오지헌 / 개그맨
연예인들의 찬양과 간증에 많은 청소년이 감동을 받고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졌습니다.
인터뷰> 김대현 / 영도남성교회
특히, 이날 꿈이있는교회의 하정완 목사는
점점 악해져 가는 다음 세대에 빛과 소금을 역할을 하는
크리스천이 되길 축복하며
지금이 바로 영적 각성을 경험할 때라고 선포했습니다.
이에 참석자들은 부산 교회의 연합과 다음 세대 부흥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인터뷰> 양승현 / 영도남성교회
부산에서 시작된 영적 각성 운동이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과 아시아 전역으로 전파되길 소망합니다.
[취재]부산CG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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