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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선교의 어려움

1959등록 201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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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사 통신원들을 전화 연결해, 생생한 선교지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은 사회주의 국가인 베트남을 연결합니다. 김바울 통신원!

 

: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베트남 호찌민입니다.

 

: . 안녕하세요. 베트남 하면 많은 한인 교포가 있긴 하지만,

공식적으로는 사회주의 국가라 선교에 있어서도 어려움이 있을 것 같네요.

현지 상황 어떻습니까? 

 

: 베트남은 선교에 자유가 있는 나라가 아닙니다. 그러나 정부로부터 집회허가를 받은 한인교회가 십여 개로 호찌민의 지역마다 교회가 세워지고 있습니다. 물론 베트남 교회를 빌려 사용하는 것이지만 그럼에도 뜨겁게 찬양하며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입니다. 호찌민에는 한국교회 연합회가 결성되어 있습니다. 교단은 서로 다르지만 서로 연합하여 베트남을 섬기며 선교사역을 감당하며 뜨겁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 어려운 상황 속에서 드리는 예배기 때문에 더욱 은혜가 될 것 같은데요

지난달에는 여러 단체가 모여 조찬기도회를 열었다고요?

 

: 지난 1월 초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조찬기도회가 열렸습니다. 대한민국 영사관 영사를 비롯한 베트남 정부인사와 기업인들 그리고 VDF 선교회 선교사님, 가족 그리고 CBMC 실업인 연합회, 각 교회의 성도들이 모여 우리나라와 베트남 땅을 위해 그리고 베트남의 한인들과 교회를 위해 뜨거운 기도와 예배 조찬을 함께 했습니다.

 

교회연합회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베트남 조국전선을 방문하여 교회마다 모금한 헌금을 기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연합회에서는 2010 2 24 (수요일 저녁 7 30) 베트남 호찌민시 한인사회의 Harmony 위한 연합예배를 사이공 한인 연합교회에서 인천순복음교회 최성규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예배를 드립니다. 이를 계기로 호찌민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연합하며, 한마음으로 선교하고 전도하는 기회가 것입니다.

 

: . 마지막으로 베트남 선교의 어려움 점을 나눠주시면, 저희가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 베트남 정부는 외국인들이 정당하게 노동허가를 받아 거주하는 체제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노동허가를 받지 못한 선교사님들이나 목회자들의 거주에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이 예상됩니다. 앞으로 더욱 강화 할 것이라는 것이 베트남 정부의 방침이기에 선교사님들의 비자문제를 지혜롭게 대처해야 할 때입니다.

베트남의 공식적인 인구가 8천만 그러나 비공식적인 인구집계는 1억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기독교인은 불과 1% 넘지 않습니다. 또한, 54개의 소수 민족에게는 접근마저 쉽지 않습니다. 복음이 베트남 곳곳으로 퍼져 있도록 많은 기도가 필요한 때입니다.

 

    지금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김바울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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