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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현지인 사역자 양성-김철수 통신원

1271등록 201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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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사 통신원들을 전화 연결해, 생생한 선교지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은 인도로 가보겠습니다. 김철수 통신원.

: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인도입니다.

 

: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텔렝가나 분리 독립운동이 심하다는 소식을 전해주셨는데, 현지 상황은 어떻습니까?

 

: AP주의 텔렝가나 분리 요구 운동이 과격해지면서 분리 측과 분리반대 측의 충돌이 소요로 확산될 것을 우려하는 가운데 중앙 정부의 개입으로 다소 진정되는 분위기입니다.

중앙정부에서 AP 텔렝가나 분리 추진위원회가 조직돼 대표위원이 현재 하이데라바드에 내려와 향후 1년 동안 사안을 검토한 후에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고 중앙정부 추진위원회가 발표했습니다.

그러자 분리의 지연을 원치않는 텔렝가나 측 사람들이 중앙정부 추진위원회 대표의 숙소 앞에서 시위했습니다.

지금도 계속되는 시위가 주로 오스마니아 대학에서 일어나고 있어 학교운영이 정상운영이 되지 않아 외국의 유학생들은 학점이수에 문제가 생겨 조속히 학교 행정이 정상운영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편, 이러한 대학 캠퍼스에서의 과격시위가 마오주의자가 배후세력에 연루되어 있다는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UP주의 유명한 요가 스승인 람디브가 UP주가 행정적으로 관리하기에는 너무 지역이 넓기 때문에 3 주로 분리해야 하며 실행 안의 하나로 공무원들의 부패 척결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발언을 두고 그의 새로운 정치적 행보로서의 발언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인도에서의 AP주를 비롯한 몇몇 주의 분리운동은 인도의 정치적, 경제적 미래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저희도 인도의 정치적 안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새로운 현지인 사역자 훈련을 계획하셨다고요?

 

: 최근 인도의 지역에서 한인선교사와 현지 사역자들로 구성된 팀과 연합하여 새로운 교회개척과 미전도 종족 선교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차별화된 사역자 훈련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기존 신학교 졸업생들의 사명감 부족과 교회 종교의 핍박으로 인한 개척현장의 어려움으로 인해 졸업 교회 개척사역을 하기보다는 엔지오나 일반 직업을 선택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원인을 분석하여 신학교 운영과 교회 개척사역 지원 방법을 차별화하는 프로그램을 시도하는 프로젝트를 구상, 운영할 계획입니다.

23 디스트릭트의 무교회 지역에 5년간 훈련한 사역자를 파송해 교회를 세우는 AP23 프로젝트를 시행할 계획이고, 역시 5 동안 2백만 규모, 안드라프라데시주 33 종족의 미전도지역에 훈련시킨 사역자를 파송해 교회를 세우는 TR33 프로젝트를 실행할 것입니다.

이는 모두 기존의 신학교와 차별화를 사역자 프로그램인 IBI 통한 계획입니다.

 

: IBI 프로젝트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해주십시오.

디스트릭트의 목회자연합회에 교회개척사역에 뜻을 젊은이들을 3명씩 추천을 받아 5일간 리쿠르팅을 위한 캠프를 열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신앙과 소명감과 열정과 사역의 협력성 등을 테스트해 최종 23명을 선택하게 됩니다.

그리고 기존의 신학교에서는 오직 성서와 신학을 가르치는 비하여 IBI 성서와 신학 외에 어려운 현장에서 적응하기 위하여 도우미로서 활동하기 위한 영어, 수학, 그리고 의료시설이 없는 지역이기에 기본적인 의료 지식을 가르쳐 지역주민에게 가까이 다가설 있도록 준비시키게 것입니다.

또한, 기존의 신학교에서의 지원은 주로 경제적인 면에 치중한 비하여 경제적인 지원은 물론 23명이 공동체 멤버라는 의식을 갖도록 졸업 후에도 지속적으로 영적, 정신적, 생활적 면에 상호 협력을 통한 보살핌을 지속적으로 있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기존의 교회 건축을 일방적으로 해주는 비해 IBI 성령의 역사에 부응하는 차원에서 교회 개척지역에서 토지를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사람이 있으면 전형적인 교회 건물보다 선교의 효율성이 높은 다목적 건물을(교회, 방과후 프로그램, 동네 의료센터 )건축하는데 전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인도에서 김철수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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