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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기도의 날-지성구 통신원

1481등록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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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선교사 통신원들을 전화 연결해  생생한 선교지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은 영국 연결합니다. 지성구 통신원!

 

통신원: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영국입니다. 

 

아: 최근 유럽 한인 선교사들을 주축으로 해 콘퍼런스가 개최됐다고 들었습니다. 

 

통신원: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7월 3일까지 프랑스 파리 근교 '예수님의 마을'에서 제2회 유럽선교 콘퍼런스가 개최됐습니다. 팽창하는 이슬람의 도전 앞에 있는 서유럽의 재복음화와 20개국이 넘는 불어권 아프리카 국가 선교에 대한 헌신을 위해 한국교회의 청년들을 초청하였습니다. 지난해 제1회에는 서울 왕성교회 외 여러 교회에서 청년들이 참석했고 올해는 의정부 광명교회 청년들이 참석하여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수14:12)라는 표제로 새벽과 낮에는 여러분의 강사들로부터 포기할 수 없는 서유럽의 영적 상태 진단과 하나님께서 일하신 간증들이 있었고, 저녁 집회에서는 무엇을 위하여 살 것인가, 진짜는 십자가를 피하지 않는다는 기도의 사람으로 헌신과 도전 그리고 이슬람의 핵심을 알고 영을 분별하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받았습니다. 선교지가 되어 버린 서유럽의 재복음화를 위해 사도행전 16장 밤에 환상 중에 마케도니아 사람이 바울을 불러 도움을 청하였듯이 이제는 한국교회를 향해 아직 희망이 있는 서유럽에 와서 도우라는 신 마케도니아 비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나운서: 지난 6월에 있었던 국제 기도의 날 이후 활발한 기도운동이 이어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통신원: 지난 달 6월 13일 주일(Sunday 13th June 2010) 런던 웨스트 함 운동장(West Ham Stadium)에서 국제 기도의 날(National Day of Prayer) 일일 집회가 있었습니다. 2006년 6월 4일, 런던에서의 첫 국제기도의 날 행사가 1천여 명의 크리스천이 함께 모인 가운데 웨스트민스터 채플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2010년 올해는 일만 명 이상이 모여, 런던 33 지역에서 일어나는 기도운동과 office of a national Evangelist를 통한 지상명령으로의 부르심을 도전하였습니다. 주일 오후에 모임으로 인해 디아스포라 한인교회들의 주일 예배시간과 중복되어 참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2곳의 한인교회가 함께하였고 런던 시장도 참석하였으며 북한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2011년에는 요일을 토요일로 변경할 계획이고 장소는 윔블리 운동장으로 계획하고 있어서 더 많은 교회가 참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합된 국가적 기도회에 대한 응답으로 주님께서 정부, 미디어, 교육, 비즈니스, 가정, 사회정의의 영역에서 개혁을 이루어낼 탁월한 리더들과 크리스천들을 일으키실 것입니다. 또한 한국교회에서 기도팀들이 간혹 영국에 다녀가고 있는데 6월7일부터 16일까지 의정부 광명교회 담임목사님과 영국 기도부대 29명이 영국의 1904년 부흥 지인 웨일스에 좀 색다르게 다녀갔습니다. 영국교회 리더들을 초청하여 토마스 선교사에 대한 연극과 만찬 그리고 부르짖는 기도회, 영국교회를 돌며 밤마다 조별로 시간을 정하여 강단에서 기도하고 돌아 갖습니다. 영국 교회에 있는 기도의 불씨가 활활 타올라 재부흥이 일어나도록 지속적으로 도우리라고 약속했습니다. 2010년에도 이어가는 영국의 열방 부흥 축제는 7월 23일부터 8월8일까지 웨일tm와 런던 그리고 기타의 지역에서 진행됩니다.    


아나운서: 다음은 영국경제 소식으로 가보죠? 최근 들어선 새 정부가 초긴축 예산안을 발표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후 영국경제는 어떤 변화가 있었습니까?

 

통신원: 지난 5월 총선에서는 집권당이었던 노동당을 이겼지만 과반수를 넘지 못한 보수당이 자민당과 연합하여 새 정부가 구성된 수상 데이비드 캐머론이 첫 과제로 6월22일 예산안을 확정하여 발표하였는데 최대 초긴축 예산안으로 편성됐습니다.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 피부로 와 닿을 것은 내년부터 인상될 부가가치세(VAT)로 17.5%에서 20%로 인상입니다. 또한 주택수당 상한선을 신설하고 보건 국제원조 부분을 제외하고 부처예산을 25% 감축하여, 연봉 2만 1,000파운드 이상 공무원 임금을 2년간 동결한다고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영국에서 지성구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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